사구체 여과율 105는 연령을 고려해도 충분히 정상 범위이며, 현재 신장 기능은 잘 유지되고 있는 상태로 해석합니다. 이 수치는 신장의 여과 능력을 반영하는 지표로, 단기적인 생활 변화보다는 장기적인 혈관 건강과 대사 상태의 영향을 더 크게 받습니다.
유지 전략의 핵심은 “신장 자체”보다는 전신 혈관과 대사 관리입니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혈압과 혈당 조절입니다. 고혈압과 당뇨는 사구체 손상의 주요 원인이므로, 정기적인 측정과 관리가 필수입니다. 염분 섭취는 하루 약 5g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수분 섭취는 과도하게 늘리는 것이 아니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갈증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대략 하루 1.5리터에서 2리터 정도를 목표로 하면 충분합니다. 과도한 수분 섭취가 여과율을 더 좋게 만든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다만 만성적인 탈수 상태는 신장에 부담이 될 수 있어, 현재보다 조금 늘리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백질 섭취는 균형이 중요합니다. 육식을 적게 하시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극단적인 고단백 식이는 장기적으로 사구체 과여과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처럼 통곡물과 채소 위주의 식단은 대사 측면에서 유리한 편입니다.
추가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의 장기 복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약물은 신장 혈류를 감소시켜 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크레아티닌과 단백뇨를 함께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정리하면, 현재 수치는 매우 양호하며 특별한 교정보다는 혈압, 혈당, 염분, 적절한 수분 섭취를 중심으로 한 전반적인 생활 관리가 신장 기능 유지에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