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영양제
음주 후 복통 발생 시 진경제 복용 가능 여부
성별
남성
나이대
50대
기저질환
과민성위장장애 증상
복용중인 약
없음
안녕하세요
평소에는 괜찮다가.. 과민성대장염때문인지
한번씩 위장 장애(급성 복통, 장꼬임 등)가 발생하여, 처방받은 약이 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도 가지고 있다고 증상이 발생하면 복용하라고 하셨습니다.
평상시에는 먹지 않겠지만,
혹 정말 필요한 경우,
첨부된 처방전에 있는 약이 음주 후 2시간 정도 뒤에 복용하면 간독성이나, 인체에 안좋은 약인가요?
아니면 정말 장꼬임이 와서 힘든 상황이면 복용해되 되는 약인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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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
처방 리스트를 보면 위산억제제(레소프라졸), 진경제 2종(옥틸늄, 티로프라미드), 위장운동촉진제(모사프리드), 위점막보호제(레바미피드), 장내균제제(바실리스) 조합이라 간독성이 강한 약은 아니고, 술과 같이 썼을 때 특별히 금기인 성분도 없습니다. 평소에 드시는 약이 아니라, 음주 후 2시간 정도 지난 뒤에 장꼬임처럼 심한 경련이나 복통이 올 때 일시적으로 복용하시는 것은 크게 무리가 없고, 가능하면 속을 조금 받쳐 줄 수 있는 음식(죽, 빵 등)을 소량 드신 뒤에 약을 드시는 편을 권장드립니다. 다만 과음이 반복되는데 매번 이 약에 의존하는 패턴이 되면 위·간에 부담이 커질 수 있어 술 양을 줄이는 것이 더 중요하고, 복통과 함께 지속적인 구토, 열, 식은땀, 흑색변·피 섞인 변 같은 증상이 동반되면 약으로 버티지 말고 바로 응급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