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도 승진 못하면 퇴사해야되나요?
위로 승진을 할수록 자리가 부족하다보니 경쟁에서 밀리는 사람들이 발생할텐데 그러다보면 후임한테도 밀릴텐데 그럼 퇴사해야할까요?
퇴사한다고 능사는 아닐거라 봅니다 승진을 못하는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되구요 그리고 퇴사하고 이직한다면 지금보다 좋은조건인지 봐야하지나요
대기업 뿐만 아니라, 모든 조직사회가 마찬가지에요.
본인의 승진은 정체되어 있는데, 후임들이 먼저 승진하면, 이는 곧 '나가라'는 의미죠.
질문자님 대기업 회사 라 할지라도 승진에 계속 밀리면 스스로가 자존심 상해서 계속 근무를 할수가 없지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자진 사퇴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네 대기업 또한 다른 기업들 처럼 승진 못하면 퇴사를 해야 합니다 오히려 중소 기업이나 규모가 작은 다른 회사들보다 대기업이 더욱 경쟁이 심하기 때문에 더욱 치열합니다 후임보다 늦게 승진하다고 바로 그만 두거나 하지는 않겠지만 계속 그런 상황이 나오면 주위의 시선 때문에 나와야만 할겁니다
대기업이라도 승진하지못한다고 해서 퇴사를 해야하는것은아니고 회사에서도 함부로 이유없이 해고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후임이었던 친구한테 밀려서 그 후임을 상사로 대해야한다는 자존심과 박탈감으로 인해서 퇴사를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현실적인 문제때문에 어쩔수없이 다니는 사람들도 있는것 같습니다.
대기업에입사해서임원까지되는사람은1~2%만임원이됨니다 동기가임원이되었다고퇴사하는일은없습니다 옛날에는동기가임원이되면 입사동기가퇴사하는분위기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대부분수용하고근무합니다 위로올라가면자리는적어지고 한정적이기때문에무조건퇴사하지않고근무합니다
대기업마다 분위기도 달라서 하나로 단정 지어 말하기는 어렵고요. 보통 대기업에서는 희망퇴직을 권유하거나, 승진을 의도적으로 배제하는 등 먼저 나가게끔 만드는 경우가 많이 존재하는 건 맞습니다. 여기서 버티는 분들도 있고, 떠나시는 분들도 있고 그래요.
후임한테 밀리고 자괴감이 들면 알아서 퇴사하는 분들이 많이있습니다. 자존심도 상하고 아랫사람을 모셔야하는 상황이 생기니 알하시 싫겠죠 하지만 그래도 가족의 생계가 걸려있다면 퇴사하지 못하고 다니는 분도 계세요
퇴사를 하고 온전하게 퇴직금을 받으면 다행입니다. 사회에서 기업이라는 구조는 영리를 추구하는 집단이고 여기서 능력 없고 높은 연봉을 요구하는 사람을 필요가 없는 존재입니다. 보통 책상을 빼버리거나 다른 업무를 시켜서 자진 퇴사를 하여 회사에 이미지를 유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