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대상자 등이 경직되고 엉덩이 부위에 욕창이 발생할 경우 그 부위를 완화 시키는 체위 자세?
요양보호대상자 등이 경직되고 엉덩이 부위에 욕창이 발생할 경우 그 부위를 완화 시키는 체위 자세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 요청합니다.
요양보호대상자분이 욕창으로 고생이 많이신가보네요
욕창부위는 상처부위 세균이 침투하지 않도록 상처부위를 청결히 해주시고 주기적으로 드레싱 해주셔야 하며 욕창부위 압박을 가하시면 안됩니다.
2시간 마다 다른자세로 체위변경 해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가끔 침대에 기대어 앉아 있게 해주시는 것 도 좋습니다.
단배질 위주의 식단을 만들어 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환자분의 치료에 도움이 되어서 빠른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욕창이 이미 발생하셨다면 병원 진료로 욕창부위 케어가 1순위로 생각됩니다. 가만히 누워있는 자세로 장시간 누워있으면 욕창이 생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에어매트를 이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좌우로 골고루 체위변경을 2시간정도 단위로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완전 와상 환자시라면 체위변경 시에 베게같은 받쳐드릴 수 있는 것이 더 필요합니다. 옆으로 누울때도 편하게 받쳐서 옆으로 누운자세를 만드는 것이 좋겠지요. 그리고 환자분이 몸이 습해지지 않게 주기적으로 확인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뼈가 닿이는부위가 욕창 생길 확률이 높기에 그런 부분을 조심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경직은 spasticity를 이야기하고 뇌나 척수같은 상위 운동신경 (upper motor neuron)손상에 의해 생기는 근긴장 증가를 이야기합니다.
아마 강직이나 구축을 이야기 하실텐데 강직은 stiffness, 구축은 contracture를 이야기합니다.
강직이나 구축의 원인에 따라서 필요한 조치가 달라져서 이건 획일적으로 이야기드릴수가 없고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인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욕창은 2시간마다 체위변경이 가장 중요하며 여기서 좌우로 돌아누울때 절대 90도로 모로 누우면 안됩니다. 이러면 오히려 대퇴 큰결절 (greater trochanter)에 욕창이 생기기 때문에 바닥과 몸통이 30도가 되게 살짝 들어주시는 체위변경을 해주시는게 적절하겠습니다.
공통적으로 이 체위변경이 필요하고 이외에 욕창 상태에 따라 필요한 조치가 달라지겠습니다.
엉덩이 욕창은 정말 어려운 문제입니다. 와상 상태가 조금만 진행되면 체중이 부하되는 곳에서 엉덩이, 복숭아뼈, 다른 체중 지지점으로 욕창이 생기기 쉬운데요, 우선은 최대한 안생기게 하는게 제일 좋고, 잦은 체위 변경만이 답입니다. 병원에선 최소 2시가 사이에는 체위변경하도록 교육하고 있고, 일단 생겼다면 매일 or 하루 걸러 폼 드레싱을 유지해주어야 하고, 가급적 음식 영양에도 신경을 써서 빨리 회복할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욕창이 생긴 엉덩이 부위 압박 완화를 위해 30도 측위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자를 한쪽으로 30도 기울여 엉덩이 부위가 직접 바닥에 닿지 않도록 하고 체위 변경은 2시간마다 시행해야 합니다.
베개나 쿠션을 이용해 체중 분산과 자세 안정화를 도와 욕창 악화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