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금대출이 있을 때 적금과 투자를 중단하고 상환해야 할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직업

예체능 학원강사

근로형태

근로소득자(4대보험)

결혼여부

미혼

희망 상담 분야

재무건전성 진단

월수입은 약 180만 원이고 현재 비상금대출과 카드 관련 금액을 합해 약 550만 원의 빚이 있습니다. 매달 발레 수강료 18만 원, 구독서비스 약 5만 원대, 교통비와 통신비 등의 고정지출이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거주하고 있어 월세는 없지만 식비와 생활비도 별도로 필요합니다.

현재 주택청약과 적립식 투자를 각각 월 10만 원씩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청년미래적금에도 가입했습니다. 목돈을 모으는 습관을 유지하고 각 상품의 혜택을 받으려면 납입을 계속해야 할 것 같지만, 대출이 있는 상태에서 저축과 투자를 병행하는 것이 비효율적인 것 같아 고민됩니다.

이 경우 최소한의 비상자금을 먼저 만든 뒤 나머지를 대출 상환에 집중하는 것이 맞을까요? 주택청약과 정부지원 적금처럼 중단했을 때 불이익이 있을 수 있는 상품은 유지하고, 일반 투자만 잠시 멈추는 방법은 어떻게 보시나요? 월수입 180만 원을 기준으로 생활비, 비상금, 대출상환 비율을 어떻게 정하는 것이 현실적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반 적립식 투자는 중단하시고 정부 혜택이 큰 청년미래적금과 청약저축만 남기시고 대출을 상환하는데 집중하세요.

    일단 최소한 50~100만원은 대출을 막고, 생활비와 고정지출을 70~80만원 정도만 하시고 저축은 20~30만원, 대출 상환에 70~90만원 정도 배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7~9개월 내에 채무 550만원을 전액 완제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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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전략 방향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비상금대출, 카드빚 처럼 고금리 대출은 저축, 투자 수익률로는 절대 못 이기므로 최우선 상환 대상이며, 최소 생활비 한두 달치의 비상자금만 확보한 뒤 나머지 여유자금은 전부 빚 상환에 집중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주책청약•청년미래적금처럼 정부지원•혜택이 걸린 상품은 중단 시 손실이 크니 유지하되, 일반 적립식 투자는 빚을 다 갚을 때까지 잠시 멈추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월 180만원 기준으로는 고정지출(발레, 구독, 교통, 통신)과 식비, 생활비를 뺀 나머지 대부분을 대출 상환에 배정하시길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