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당뇨병이 혈당이 높아서 그러잖아요? 반대로 혈당이 너무 낮은 사람도 있나요??
당뇨병이라는게 혈당이 높아서 생기는병인데 반대로 혈당이 너무 낮아서 혈당을 높여야하는 사람들도 있을까요? 혈당은 낮을수록 좋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혈당은 정상범위에 위치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당뇨병으로 경구 혈당강하제를 복용하는 것도 아닌데 저혈당이 반복된다면 인슐린 분비 종양 등 내분비 질환의 동반 가능성 확인을 위한 검사가 필요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당뇨병을 단순히 당이 높다고만 생각하실 수 있는데 그게 아니고 혈당을 조절하지 못하는 질환입니다.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혈중 당분이 많아지면 세포에 당분을 저장하는 호르몬입니다.
그런데 이 인슐린 작용이 떨어지면 식사를 햇을 때 위장관에서 혈관으로 흡수된 당분을 세포로 저장하지 못하다보니 높은 혈당이 유지되고 이로 인해서 소변으로도 당분이 배출되게 됩니다. 그래서 이름이 당뇨인거죠.
그런데, 문제는 밥을 먹고 시간이 많이 지나서 혈중의 당분을 다 사용하고 나면 혈당이 떨어지고 이때, 세포에 저장했던 혈당을 꺼내서 써야하는데 저장을 못했으니 꺼내서 사용할 당분도 없는거죠.
즉, 당뇨 환자가 저혈당에 빠지기도 쉽다는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당뇨 환자에서 더 위험한건 혈당이 높은게 아니고 저혈당입니다.
혈당이 너무 낮아서 저혈당이 되면 생명이 위험해집니다. 온 몸의 세포들에 에너지원이 끊기는거니까요.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혈당이 높아서 생기는 질환이 당뇨병이며, 혈당인 너무 낮은 경우 저혈당으로 저혈당의 경우에도 어지러움, 식은땀, 떨림, 의식소실의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정상적인 혈당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되셨으면 합니다.
평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혈당이 너무 낮아지는 상태는 저혈당이라고 하며, 이는 당뇨병 환자가 인슐린이나 약물을 과도하게 복용했을 때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혈당은 신경계에 영향을 주어 혼수 상태나 발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혈당이 너무 낮아지는 것은 위험합니다. 일반적으로 70-100 mg/dL 사이가 건강한 범위로 간주됩니다.
혈당은 적정 선으로 유지가 되는 것이 좋습니다. 혈당은 일반적으로 60-100mmHg 사이에 있는 것이 정상 범위에 있는 것이며 문제가 없는 상태입니다. 당뇨병은 혈당 조절이 되지 않아도 주로 고혈당이 문제가 되는 질환입니다.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는 각종 질환 및 요인들이 존재하며 저혈당이 발생하게 된다면 혈당을 높여주어야 합니다. 저혈당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은 당뇨약 투약입니다.
안녕하세요. 배병제 의사입니다.
혈당이 지나치게 낮아도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를 저혈당이라 부르는데, 당뇨병 환자가 약물을 과도하게 투여한 경우나 식사가 부족한 경우, 과도하게 운동한 경우 등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한 저혈당은 혼수, 경련과 같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정 혈당을 유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