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목쪽에 빨간 동그란 반점이 올라왔다 내려갔다 하는 이유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목쪽 피부에 빨간 동그란 반점이 생겼다 사라졌다 하는데 어떤 이유일까요? 사람 링웜 같이 생겼는데 크기는 크지 않고 고양이 등 동물은 전혀 안키우고 큰 접점도 없어요

날이 추우면 더 올라오는 것 같기도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올라왔다 사라졌다 반복하고, 추울 때 더 심해진다는 패턴이 중요한 단서입니다.

    가장 가능성 높은 건 두드러기(urticaria)입니다. 차가운 온도 자체가 유발 인자가 되는 한랭 두드러기(cold urticaria)가 있는데, 찬 공기나 찬물에 노출되면 해당 부위에 붉은 팽진이 올라왔다가 온도가 정상화되면 사라지는 패턴이 딱 이 양상입니다. 목처럼 노출 부위에 잘 생깁니다.

    링웜처럼 보인다고 하셨는데, 동물 접촉이 없고 병변이 왔다 갔다 한다면 진균 감염(백선)보다는 두드러기 쪽이 훨씬 가능성이 높습니다. 백선은 한번 생기면 서서히 커지면서 지속되는 게 일반적이고, 온도에 따라 나타났다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그 외에 접촉성 피부염, 다형홍반(erythema multiforme) 초기도 감별 대상이긴 하지만 반복적으로 왔다 갔다 하는 패턴과 한랭 악화 경향을 보면 한랭 두드러기가 가장 맞아 떨어집니다.

    일상에서 불편한 수준이라면 피부과에서 확인받고, 항히스타민제 처방을 받아두시면 증상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찬 자극을 피하는 것도 관리 방법 중 하나입니다.

    채택 보상으로 12.87AHT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