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이 어느정도 수준까지 왔나요??
인간의 뇌에 미세 전자칩을 이식하여 생각만으로 컴퓨터나 로봇 팔을 제어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이 어느정도 수준까지 왔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강세훈 전문가입니다.
BCI는 실험실 시연을 넘어 실제 환자가 집에서 사용하는 단계까지 왔습니다.
뉴럴링크는 20명 이상 이식, 중국은 정식 허가까지 받았습니다. 다만 생각을 읽는 것이 아니라 운동 피질 신호를 해독하는 방식이며 아직 정상적인 사용은 먼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수민 전문가입니다.
지금은 실험실 시연을 넘어 환자가 집에서 직접 쓰는 단계까지 왔어요. 뉴럴링크는 올해 초 기준 20명 남짓에게 칩을 이식했고, 이 분들이 커서를 움직이고 게임을 하고 로봇팔로 음식을 집는 모습까지 보여줬어요. 루게릭병 환자가 집에서 2년 넘게 혼자 장치를 쓰며 18만 문장 이상을 만들어낸 연구도 나왔는데, 속도가 분당 50단어 대라 일상 대화에 꽤 가까워요. 중국에서는 올해 이식형 제품이 정식 허가를 받아 실제 진료에 들어갔고요.
그런데 생각을 읽어내는 건 아니에요. 환자가 말을 하려고 시도할 때 운동 피질에서 나오는 신호를 해독하는 방식이라, 머릿속 속마음을 꺼내오는 것과는 거리가 멀어요. 신호가 애매하면 AI가 그럴듯하지만 엉뚱한 문장을 지어내기도 하고요.
제가 장비 쪽 일을 하다 보니 전극 주변에 조직이 들러붙으면서 신호가 점점 흐려지는 문제가 계속 눈에 밟혀요. 수명과 안정성이 거기서 갈리거든요. 건강한 사람이 편의로 쓰는 단계는 아직 한참 남았다고 보시면 돼요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현재 침습형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은 뉴럴링크 및 싱크론 등을 중심으로 다수의 사지마비 환자 대상 임상시험 단계에 진입해 실제 삶의 편의를 돕는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임상 참가자들은 초미세 전극 칩을 마이크로 로봇으로 피질에 이식받아 마우스 커서를 빠르게 제어하고 생각만으로 웹서핑 비디오 게임 조작 로봇 팔 제어 및 텍스트 음성 복원 작성을 무선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AI 모델 기반의 신경 신호 디코딩 성능이 대폭 강화되면서 반응 속도와 정밀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하였고 고속 자동화 수술 로봇 기술도 고도화되고 있습니다. 향후 상용화를 위해 수천 개 이상의 다채널 전극 안정성 확보 장기적인 뇌 조직 반응 감소 그리고 보안 및 윤리적 표준 제정을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