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국 등 우주과학이 발달한 국가에서 이미 달에 기지를 건설해서 우주인을 달에 보내려는 시도를 하는중으로 알고 있는데요, 인류가 달에 살 수가 있나요? 기지를 만들면 생존 환경은 만들어지는데, 달에 부딪히는 수많은 운석들은 피할 수 없지 않나요? 달 표면에 크레이터들이 모두 운석으로 생긴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은 피할 수도 없애기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달에는 대기가 없어 방사선, 우주선(우주에서 날아오는 물질, 입자), 자외선 등에 노출 되며,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운석의 충돌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달에 기지를 만들어 살기란 쉽지 않죠. 기지가 굉장히 튼튼해야하며 앞서 말씀드린 물질들로부터 보호가 되어야하고, 영양분 및 산소 등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들을 제공해 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살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잠깐 잠깐 방문하여 기지에서 머물며 탐사활동을 할 정도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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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
달에는 대기가 없어서 우주에 떠다니는 자잘한 먼지(돌멩이 따위)로부터 사람을 보호해 줄 수가 없습니다. 한마디로 별똥별 등 운석이 그대로 달 표면에 떨어진다는 이야기지요.
또한 달에는 물이나 산소 등 생명이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요소들이 없습니다. 크레이터의 음진 곳에는 얼음이 있다고 생각되고는 있지만 이것이 생명을 지켜줄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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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술로는 달에서 살 수 없습니다.
달에 살기 위해서 물과 산소를 공급해야하는 것이 1차 조건인데
달에는 아직 인프라가 없기 때문에 이러한 조건을 만족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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