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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마다 유해 조류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어 있나요?

길거리를 지나다보면 종량제 봉투를 찢어서 쓰레기가 여기저기로 나뒹굴 때가 많습니다.

대부분이 까마귀의 짓인데요. 도심마다 까마귀와 비둘기의 개체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자체마다 유해 조류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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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네, 지자체별로 분리수거함 잠금장치, 초음파 기피기, 정기 포획 허가제 등을 운영한답니다.

  • 국내 지자체들도 나름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먼저 유해 야생동물 지정 및 구제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한 조류의 먹이가 되는 음식물 쓰레기를 원천적으로 줄이도록 홍보하고 있고, 음식물 쓰레기를 신문지 등으로 싸거나, 투명하지 않은 봉투에 넣어 조류가 쉽게 인지하지 못하도록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쓰레기 수거함이나 배출 장소에 조류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그물망을 설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먹이를 주는 것을 금지하고, 불임약을 투여하는 등의 활동을 하는 지자체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지자체마다 유해 조류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네, 많은 지자체에서 유해 조류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까마귀와 비둘기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람의 생명이나 재산에 피해를 주는 경우 '유해 야생동물'로 지정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각 지자체에서는 조례를 통해 유해 조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사업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주요 대책으로는 유해 조류 먹이 주기 금지 및 과태료 부과, 유해 조류 퇴치 기동반 운영,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 음식물 쓰레기 노출 방지, 방조망 설치 지원, 종량제 봉투 안심 덮개 배부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대책들은 주로 유해 조류의 개체수 조절보다는 시민들의 생활 피해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