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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푸른점
창백한 푸른점22.02.13

외동인 아이는 버릇이 없다는게 맞나요?

예전부터 외동인 아이는 버릇도 없고 배려심이 없다고 하던데요 정말로 외동이면 형제 자매가 있는 아이들보다 버릇이 없고 배려심도 없다는게 맞는가요? 외동인아이들이 전부다 그런건가요? 아님 일부만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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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외동아이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외동아이라서 버릇이 없는 것이 아니라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삶이 아이들 전체를 버릇없게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가 원하는 장난감을 사주고 주말마다 아이를 위한 여행을 가거나 집안이 온통 아이 물건으로 가득한 환경이 아이들에게 자기중심적인 성향과 많은 권리를 부여한 것이 원인입니다.


  • 안녕하세요.

    외동이라서 이기적이라는것은 외동이라고 다 그러지 않아요

    외동이던 아니던 교육나름이라고 봅니다 베풀 상대가 없기 때문 입니다

    마음은 전혀 그렇지 않거든요 내 친구도 외동인데,

    너무 너무 성격 좋고, 남 배려 할 줄 알고, 모든이에게 사랑 받고, 잘 살고 있어요.

    사람마다 살아온 환경이 다르것처럼 다 다를거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모두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형제 자매가 있는 아이들에게 비해 배려심이 적고 자기 욕심이 많다고 합니다.

    외동으로 자란 형태의 아이는 자라면서 모든 것이 자기 중심이었고,

    소유 물건 또한 모두 자신의 것으로 인지 받아드리며 생활해 왔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아이를 양육 간에 적절한 교육과 지도가 뒷받침 된다면

    이 또한 변화 가능 합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유아교육과를 졸업한 후 교사로 10년을 지낸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메칸더V님께서 질문하신 것 처럼 외동이라서 버릇이 없거나 배려심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형제, 자매가 있으면서도 버릇이 없고 배려심이 없는 아이들이 있듯 외동인 아이들도 모두 그렇지는 않습니다.

    아이의 예의범절과 배려심, 타인과 생활하는데에 필요한 사회적기술은 아이가 자라는 환경적 영향이 큽니다. 흔히 말하는 가정교육이라고 하죠, 가정에서 부모님을 통해 충분히 예의와 배려에 대한 경험을 하고 교육을 받는다면 외동인 아이들도 바른 인성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형제 자매가 없어 사랑과 애정을 독차지 하기때문에 그런경우가 종종 있지만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 일부의 사람들 때문에 편견이 생긴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진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외동이라고 해서 버릇이 없다는 것은 편견이지요

    성격은 제각기 다른 성향도 있는 것이고 부모님의 가르침도 영향을 미치기에

    꼭 외동이어서, 형제자매가 있어서 등의

    이유를 붙이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대신 외동이라면 누군가와 무엇을 나누어야 할 경우는 적은 것은 사실이므로

    과자를 먹을 때라도 부모님이나 친구와 나누는 것을 알려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게다가 요즈음은 형제자매가 많은 집은 드물기에 형제자매가 있다해도 거의 외동과 같은

    입장의 아이들도 많기에 많은 아이들에게 나눔이나 양보의 미덕을

    조금은 알려주신다면 인성 교육이 되지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주변에 보면 외동인 아이들이 대체적으로 이기적인 면이 많아 보입니다.

    하지만 보는 사람 시선에 따라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외동아이가 크면서 더 많이 보호 받고 응석받이로 자라나는 건 당연합니다

    그만큼 부모님이 자녀에게 큰 관심과 보살핌을 준다는 뜻이지요

    그렇다고 모든 외동아이가 이기적인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자라는 환경과 부모님의 가르침에 따라 인성이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외동이라고 하여 모든 아이들이 배려심이 없거나 버릇이 없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런 점을 걱정하여 부모님께서 양육에 신경을 쓰시는 경우가 많아 요즘에는 그런 아이들이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외동이라는 환경에서 아이는 부모님과 양가 조부모님의 모든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충분한 지원을 받고 자랄 수 있고, 혼자가 당연하다고 여기기에 오히려 외로움을 덜 느끼고 독립심이 강해지는 측면도 있습니다.

    많이들 걱정하시다시피 형제자매와 무엇인가를 나눠쓴다거나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적어 양보와 배려가 약하다는 인식도 있지만, 아이가 사촌형제들과 많은 시간을 보낸다거나 기관 생활을 하면서 이런 사회성을 충분히 기를 수 있기 때문에, 부모님께서는 외동의 다양한 장단점을 고려하셔서 아이를 바르게 키우도록 노력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 연구팀이 100개 학교의 1만 3천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 내용이 있습니다. 외동들의 친구 관계가 형제 자매를 둔 학생만큼 원만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초등학교 이후 사회성을 개발할 수 많은 기회를 접할수 있기 때문이라고 보비트 체허 교수라는 분이 이야길 하셨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