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직장 상사가 저를 자꾸 본인 개인 일정에 끌어들이려고 해요. 어떻게 하죠?

요즘 저희 부서 부장님이 자꾸 저를 본인 개인 일정에 끼워 넣으려고 해서 스트레스입니다.

주말에 등산이나 낚시 같이 가자는 건 예사고, 심지어는 본인 자녀 결혼식 준비에 필요한 일까지 도와달라고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부장님이 저를 좋게 봐주시는 건가 싶어서 몇 번 따라갔는데 이제는 너무 부담됩니다.

거절하기도 애매한 게 부장님 성격이 좀 삐지시는 스타일이거든요. 잘못 보였다가 나중에 인사고과나 팀 분위기에 불이익이 생길까 봐 걱정도 됩니다.

그렇다고 계속 끌려다니자니 제 개인 시간이 하나도 없어지는 것 같아서답답해요.

부장님과 관계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현명하게 거절하는 방법있을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만약 상사의 요구가 심해진다면 혼자 감당하지 말고 믿을 만한 동료나 다른상사에게 상황을 공유해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혹시 나중에 문제가될때 나만 당한것으로 보이지 않게 대비하는거죠. 직장에서 인간관계는 중요하지만 개인의시간과 생활도 존중받아야합니다.

    스스로 경계를 지켜야만 장기적으로 건강한 직장생활이 가능합니다.

  • 인사고과를 의식해 계속 따라다니면 오히려 상사에게 언제든 나를 부려도 된다는 인식을 줄수 있습니다.

    관계를 지키려면 적당히 거절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거절 후에는 대신 다른 업무 관 련 아이디어나 제안을 드리며 긍정적인인상을 남길수도 있습니다.

    이렇게하면 거절했어도 상사가 기분 상할 여지를 줄일 수 있습니다.

  • 관계를 해치지 않으면서 거절하려면

    '저도 도와드리고 싶은데 그날은 가족 약속이 있어서 어렵습니다.' 같은 방식이 좋습니다.

    상사의 성격을 고려하면 단호하지만 예의 있는 톤이 필요합니다.

    반복적으로 얽히면 나중에는 더 힘들어지니 지금부터조금씩 거리를 두는게 현명합니다.

    특히 개인생활과 업무의 균형을 지키는것이 장기적으로 본인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 상사의 개인적인 부탁이 반복되면 분명히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거절하기보다는 상황에 따라 선을 긋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사에게 중요한 가족행사나 개인적인 일정이 있다고 미리 말해두면 자연스럽게 빨질 수 있습니다.

    작은 부탁은 수용하되 주말이나 개인시간이 침해되는 부분은 부드럽게 선을 그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 이미 여러 차례 직장 상사가 질문자님에게 사적인 일까지 지시하고 그 일을 수행하셨다면 직장 상사 분은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계실거고 앞으로도 반복하실 거에요. 앞으로도 있을 지시에 거절하시면 지금 당장은 질문자님에 불이익이 있을 것 같아요. 한 번씩 비난하지 못할 핑계를 대며 거절하시다가 도와드리는 횟수를 줄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그런 상사는 좋게 정리하는게 쉽지 않을 겁니다.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 것인지 전혀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직원을 편하게 느끼거나 친하다고 생각해서 그러는 사람도 있고, 그냥 부려 먹는 사람도 있을건데 뭐가 됐듯 직원 입장에서는 좋은 일이 아닙니다. 

    상사가 개인 일정에 자꾸 불러낸다면 정중하게 일정이 있다고 얘기하거나 개인 일정에 계속 부르는게 불편하다고 솔직하게 얘기해야 될 겁니다. 너무 차갑게 얘기한다면 관계가 많이 안 좋아질 수 있으니 정중하지만 조금은 농담조로 얘기해 보는게 어떨까요? 저라면 그냥 진지하게 얘기하는데 그 후에 상사가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되도록 일정이 있다고 거절하는 식으로 피했는데, 가게 지속되니까 저를 안 부르게 되었습니다. 이런 일이 케바케이기 때문에 분위기를 잘 살펴서 적절하게 대처해야 됩니다.

  • 부장이면 거의 50대 정도일텐데 옛날 젊은 시절 직장 생활하던

    자신의 그 때 그 방식을 그대로 따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현실하고는 맞지 않는 일이지요.

    부장님께 정중하게 말씀드리면서도

    제 개인 시간과 업무의 균형을 지키고 싶다고 솔직하게 전하는 게 좋아요.

    예를 들어, "부장님, 개인 일정이 있어서 이번에는 도와드리기 어렵겠어요"라고 말하거나,

    "이번에는 좀 쉬어야 할 것 같아요"라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하세요.

    관계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본인의 입장을 분명히 하는 게 중요합니다.

    부담스럽지 않게, 하지만 확실하게 선을 그어 주세요.

  • 그런 방법은 없습니다...

    결국 하나는 포기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입사하신지 얼마나 되셨을까요? 이런건 직급마다 조금씩 대처법이 다를테니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