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끊은 친구놈 부친상에 가는게 도리겠죠?
크게 잘못해서 인연끊었다기 보다는
평소 행실이 친구한테 하는행동이 아닌 아랫사람대하듯 하는것 때문에 친구들도 연을끊은놈이있는데
아침에 부친상 문자가왔네요
그래도 인간된도리로 가야하나 싶은데
가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겸손한고양이268입니다. 연을 끊었더라도 오랜친구도 부친상이라면 아무래도 가는게 좋을거 같네요. 몰랐으면 모르겠지만 알게된이상 안가는것도 맘이 쓰일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추천!따봉!쥬고받아용!입니다.
저라면 부친상은 갈 것 같습니다
그 친구를 보면 안 가고 싶으시겠지만, 그 친구 분은 제일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텐데
만약 찾아와 준다면 정말 고마워하며 이전에 했었던 행실이 바뀌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항상 따뜻하고 활달한 고슴도치입니다. 좀 애매하네요. 부친상은 또 다르다보니.
이번에가보시고 다음에도 또 그런행동이 나오면 절대적으로 끊어버리세요
안녕하세요. 올해는부자되고살이빠졌으면좋겠다입니다.
다른일이도 아니고 부친상에 연락까지왔는데 가보는게 좋지않을까요?
그게 님이 말한 인간된 도리라고 생각하시고 다녀오세요
이제는 달라져있지 않을까합니다
안녕하세요. 잇프제우디입니다.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이 아니더라도 말씀하신 대로 인간으로서 도리를 다하는 마음으로 다녀오시는 편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힘들 때 곁을 지켜준 이는 잊혀지지 않는 법입니다. 과거의 친구의 태도에 문제가 있었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또 인연이 어떻게 달라질지 모릅니다. 분명 친구도 고마워할 거예요.
안녕하세요. 복숭아입니다.
인연을 끊었어도 그쪽 부모님이랑 사이가 좀 특별했다면 가는게 맞고
그게 아니라면 굳이 안가도 될거같네요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저는 인연을 끊은 상태라면 궂이 부친상에 안가도 무관할 듯 합니다.
부친상 이후에 다시 만나도 친구에게 하는 행동에 변화는 없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날으는 꼬무신입니다.
네..맞습니다..가보셔야죠~~
나중에 님에게도 경조사가 발생 될때 분명히 그
친구도 와서 같이 있어 줄 껍니다~!!
안녕하세요. 답변이좋아요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친하지는 않아도 부고문자가 오면 가는 편입니다.
경사는 챙기지 않아도 조사는 챙겨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본인 마음이 약간이라도 불편하거나 걸리는게 있다면
가시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