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5달 연애짼데 권태기가 맞는 걸까요?

남자친구랑 오래 사귀진 않았는데 연락오면 귀찮고 나름 장거린데 오래 안봐도 보고싶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만나도 연애 진짜 초반에는 집에 가기 싫었는데, 요즘에는 집 가서 쉬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ㅠㅠ 만나면 그냥 친구같은 느낌이고 스킨쉽도 하고싶지도 않은데 이거 권태긴가요.. 연인보단 친구로서 좋은거라고 생각이 자꾸 들고 얘랑은 성격도 비슷해서 싸운적도 거의 없는데다가 저를 많이 좋아하는 게 티가 나는데 그럴때마다 요즘 이런 생각이 들어서 너무 미안하고 이걸 얘기해야하는지도 고민이예요.. 이런 생각이 든 지 일주일은 됐는데 생각이 바뀌진 않고 하루에 몇번 연락도 안하는데 그것마저 의무적으로 하는 느낌이에요.. 시간을 가져도 지금이랑 별반 다를 게 없어서 어떻게 해야될 지 고민입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질문자님이 연인분을 크게 좋아하고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설레임이라는 감정은 자연스럽게 줄어들고 편안함이라는 감정이 자리잡게됩니다.

    허나, 그 사람과 같이 있지 않아도 괜찮다는 생각은 거의 들지 않는 편이죠. 아무래도 어떤 계기가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마음이 식으신 것 같습니다.

    서로를 위해서 빨리 놓아주고 다른 인연을 찾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 고민하지 마시고 장거리 연애고 큰 감정이 없다면 정리를 하시는것이 맞을 듯 합니다. 상대방에게 큰 실례가 됩니다. 좀더 고민해보구 결정하시면 됩니다.

  • 권태기일 수도 있지만, 지금 감정을 솔직하게 생각하는 게 중요해요.

    잠시 시간을 갖고 자신에게 어떤 감정이 드는지 천천히 돌아보세요.

    만약 계속 이렇게 느껴진다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도 필요해요.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며 천천히 고민해보세요.

  • 그런 마음이 든다면 괜히 죄책감을 가지면서 시간을 끌 필요 없이, 관계를 정리하는 것이 맞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게 작성자님 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도 더 나은 선택이지 않을까 싶어요. 

    반년도 안되어서 권태기가 오는 것은 다소 빠르지 않나 싶습니다. 더욱이 장거리 연애인데요. 

    상대가 정말 좋고, 정말 사랑하는 마음이 크다면 아직은 한창 서로 보고싶고, 같이 있고 싶고 … 하는 마음이 들 때이지 않나 싶습니다. 

    한번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그리고 작성자님의 마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권태기가아니라 이미 끝이죠뭐 ...보고싶다는 생각이 없다면 그건 연인사이에서는 이미 끝이라는 단어랑 똑같은거라고봅니다.

  • 만난지 5개월 밖에 안됬는데 벌써 그런 기분이 들면 아마도 정말 사랑하는 사이가 아닌 듯 합니다. 그냥 친구로 지내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사귀다가 친구로 되는 것은 더욱 어려울 수 있지요. 더 이상 감정의 낭비가 없이 솔직 하게 마음 단단히 먹고 이별을 고하는 것도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 아직 연애 초반이기도 하고 그러니까 저는 헤어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짧은 시간에 권태기가 오는 것은 결국에는 서로가 맞지 않다는 거거든요 제가 질문자님의 글을 읽어 봐도 연인보다는 친구 사이로 지냈다면 훨씬 더 잘 맞았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억지로 인연을 끌고 갈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