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중 한 사람이 외국인이면, 아이가 다국어 학습에 좀 쉽나요?
부모 중 한명이 외국인이라면, 영어나 어떠한 다른 언어를 습득하는 과정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건지요? 아니면, 주로 사용하고 듣게 되는 한국어를 결국 사용하게 되는건가요?
부모 중 한 사람이 외국인인 경우에는 다국어를 학습하는 것에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언어를 배우기 위해서는 노출 빈도가 높을수록 좋다고 합니다.
우리 주위에서 다문화 아이들이 손쉽게 이중언어를 구사하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겠습니다.
최근에 한 아이돌이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이유를 물었을 때 '영어유치원 다닌게 전부예요'라고 답을 했다고 합니다.
영어유치원을 다니는 것은 영어를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노출시킨다는 점에서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부모 중 한 명이 외국인 이라고 해도 아이의 다국어 언어 학습이 좋고, 나쁨은 개인차가 있겠습니다,.
아이가 언어적 이해가 빠르고. 그 이해하는 인지적부분이 좋다 라면 다국어 언어의 학습의 뛰어난 발달 성장을
보이겠지만, 그 반대의 경우 라면 부모 중 한 사람이 외국인 이라고 한다고 해도 언어적 이해와 인지가 부족 하다면
언어적 성장은 더디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가 대한민국 이라는 나라에서 살고 있다면 우리의 모국어를 완벽히 습득하고 한글을 다 깨우친 후에, 아이가 어느 정도 언어적 이해와 인지가 가능할 때 제 2외국어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다국어를 어렸을때 부터 자주 접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습득을 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으로 부터 언어 뿐만 아니라 문화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 질 수 있습니다.
부모가 각자의 언어로 아이에게 학습시키는 전략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부모 중 한명이 외국인이면 보통 두 개의 언어를 능숙하게 할 수 있지만, 아이가 듣는 언어가 무엇인지 그리고 듣는 언어의 비중이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서 다국어 학습이 원활할 수도 있고, 반대로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대개 점진적으로 두 개의 언어를 잘 구사할 수 있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부모 중 한사람이 외국인이라면 아이가 해당외국어에 노출될 기회가 많아 언어습득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릴때부터 꾸준히 양쪽 언어를 들으면 자연스럽게 이중 언어 구사가 가능합니다. 다만 가정 내에서 외국어 사용이 적거나 사회, 교육 환경이 한국어 중심이라면 결국 한국어가 우세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