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 품종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궁금해요.

식당에서 반찬으로 오이무침 나오잖아요.

보면 막 무쳐서 아삭아삭하고

물도 별로 없던데

이상하게 집에서 무쳐보면 무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물이 나오고 오이가 흐물흐물 해지더라구요.

오이 품종이 따로 있는건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백다다기오이: 연두빛을 띠며 단단하고 저장성이 좋음

    취청오이: 짙은 녹색을 띠며 육질이 부드럽고 수분이 많음

    가시오이: 표면에 주름과 가시가 많고 씹는 맛이 아삭함

    피클 / 미니오이: 크기가 작고 씨가 적으며 껍질이 얇음

    채택된 답변
  • 우리가 자주 접하는 백다다기와 취청 그리고 가시 오이는 쓰임새가 다릅니다. 그중에서도 과육이 딴딴한 백다다기 오이는 무침 요리에 가장 잘 어울리는 재료입니다. 식당 오이무침이 아삭함을 유지하는 비결은 식재료를 다루는 작은 세심함에 있습니다. 오이는 염분을 만나는 순간 삼투압 작용으로 인해 머금고 있던 수분을 배출합니다. 그렇기에 식당에서는 무치기 전에 소금에 미리 절여 수분을 한 번 빼내어 줍니다. 더불어 수분이 유독 많은 중앙의 씨 부분을 깔끔하게 도려내어 사용하곤 합니다. 절여진 오이의 물기를 면포로 꼭 짜낸 후 조리하면 식감이 훨씬 꼬들거려집니다. 양념을 할 때 고춧가루나 참기름으로 1차 코팅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오이 품종도 종류가 많이 있는데

    기본적으로는 백다다기, 가시오이, 취청오이, 그리고 노각이라는

    오이로 많이 나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백다다기가 아마도 백오이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