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여름철 최고의 밑반찬인 오이지를 짜지 않고 꼬들꼬들하게 무치는 중요한 포인트는 짠기 조절, 수분 제거에 있답니다. 우선 직접 맛나게 담그신 오이지 2개를 0.3cm 두께로 송송 얇게 써신 뒤, 찬물에 가볍게 헹구시고 물에 10~20분 정도 담가둡니다. 여기서 중간에 한 개를 직접 맛을 보아서 짠기가 살짝 감도는 맛있는 상태일 때 건져내는 것이 포인트랍니다. 건져내신 오이지는 면보에 감싸서 물기를 최대한 힘껏 꽉 짜주어야 오이지의 아작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황금 레시피의 오이지 양념 비율은 오이지 2개 기준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0.5큰술, 다진 파 2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입니다. 여기에 남은 짠맛을 맛있게 중화해 줄 설탕 0.5큰술(또는 올리고당 1큰술)을 꼭 넣어주시길 바랍니다.
이제 양념이 속까지 쏙 배도록 손으로 바락바락 힘주어 무쳐내시면 짜지 않고 입맛 돋구는 완벽한 오이지무침이 완성이 되겠습니다.
새콤함을 원하시면 식초 1큰술을 더해주셔도 좋습니다. 오이지 맛있게 무쳐 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