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멸종되었던 플라티벨로돈은 지금 살아있는 아시아코끼리보다 컸어요? 작았어요?

Question

플라티벨로돈(Platybelodon)은 과거 선사시대 때 살았던 코끼리의 친척인데 아래턱과 이빨이 주걱처럼 납작했어요.

복원도를 그려보니 코와 이빨이 납작해서 하마같기도 했고 코만 따로 길고 턱이 납작해서 지금 살아있는 코끼리같기도 했어요.

그런데 크기는 코끼리보다 작았나요? 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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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현준 과학전문가입니다. 플라티벨로돈(Platybelodon)은 고생대 미오세기에 살았던 코끼리과의 멸종된 종류로, 그 크기는 현재 살아있는 아시아 코끼리보다는 상대적으로 작았습니다.

플라티벨로돈의 평균적인 높이는 약 2.5미터 정였으며, 길이는 약 4.5미터 정도였습니다.면, 현재 살아있는 아시아 코끼리는 암컷의 경우 평균 2.4미터, 수컷의 경우 최대 3.5미터까지 자라며, 길이는 5.5~6.4미터까지 됩니다.

따라서, 플라티벨로돈은 현재 살아있는 아시아 코끼리보다는 전체적으로 작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플라티벨로돈의 독특한 특징은 그들의 이빨과 아래턱의 모양에서 나타나는데, 이는 코끼리와는 매우 다르게 보입니다. 이들의 납작한 이빨과 아래턱은 수갈이나 식물을 채취하는 데 특화되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