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풀꽃의 이름을 좀 알려주실수 있나요?
이름모를 꽃입니다만
이맘때 쯤되면
보도블럭 옆 길 가에
자주피는 꽃 인데
꽃크기도 작고 딱히 이쁜 꽃도 아닙니다만
그래도 늘 보면서 이름도 없고
크게 이쁘지도 않아도 늘 피어주니 고맙다생각되는데요
나름 저리 꽃이 펴서 각종 곤충들한테도
도움을 주고있지않나 싶네요
이 초라한 풀꽃의 이름이 뭘까요?
개망초로 보입니다.
개망초는 국화과의 두해살이풀로,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입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온대 지방에 널리 분포하며, 망국초, 왜 풀, 개망풀이라고도 불립니다.
개망초는 전국 길가, 빈터, 논, 밭 등에서 자라며, 잎은 줄기에 어긋나게 돌아가며 달리고 꽃은 6-8월에 핍니다. 꽃이 계란 후라이를 연상시킨다고 하여 계란꽃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해당 식물은 개망초로 보입니다.
둥글게 퍼져서 피는 흰꽃잎들(설상화)과 가운데 노란 꽃(통상화) 때문에
계란후라이 같아서 많이들 계란꽃이라고도 부릅니다.
생명력이 강해서 다양한 지역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물매화로 보입니다. 물매화(Erigeron annuus)는 그 자체로는 크게 눈에 띄지 않을 수 있지만, 도시 환경에서 녹지 공간의 중요한 구성 요소로서 곤충들에게 꿀과 꽃가루를 제공하고, 도시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보통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꽃을 피웁니다.
공터나 화단 등에서 흰 꽃잎에 가운데는 노란색을 띤 꽃이 무더기로 피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해당 식물은 '봄망초'나 '개망초' 중 하나인 것으로 보입니다. 봄망초와 개망초는 서로 비슷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지만, 봄망초는 주로 4월~ 6월 경에 꽃이 피며, 개망초는 대개 6월 부터 꽃이 피는데요, 이 둘을 구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꽃의 줄기를 손으로 눌러보았을 때 봄망초는 줄기 속이 비어있기 때문에 들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고, 개망초는 줄기 속이 꽉 차있기 때문에 손으로 눌러도 들어가지 않는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 꽃은 망초대라는 식물로 일설에 의하면 일제시대때부터 전국적으로 번지기 시작했으며 당시 철도공사를 위해 일본에서 자재가 넘어오며 그 씨앗이 붙어서 우리나라에 번식하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선조들이 일본놈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오고나서 이 꽃이 나타났다고 하여 나라에 망조가 들었다고 하여 망조대에서 망초대로 변한것이라합니다.
봄철 싹이 날때 싹을 뜯어서 무쳐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생명력이 질겨서 어지간해서는 죽지않고 번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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