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무언가를 좋아한다는 것에 대한 부분은 명확히 이야기하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정신적인 부분과 관련성이 더 크기 때문이죠.
호르몬을 이야기하자면, 정확하게 말해서 '신체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즉, 남성인데 여성 호르몬이 많이 나오면 이에 대한 신체적 변화가 여성스럽게 나타날 순 있지요. 이러한 변화에 의해 미세한 기호 차이가 있을 순 있습니다만, 신체적 변화 (호르몬)으로 인해 그 사람의 가치관, 생각, 이상 등이 한순간에 바뀔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성이 여성을 좋아하는것, 남성이 남성을 좋아하는 것에 대해 정확히 말할 순 없지만, 단순히 한가지 요소만 작용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죠. 누구는 자라온 환경에 의해서 정신적으로 동성에 더 안정감을 느낄 수도 있구요. 누구는 이성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전부 호르몬과는 관계가 없는 내용입니다.
또한, 간혹 동성애자 분들이 상대 성의 호르몬 주사를 맞기도 하는 것을 볼 때, 호르몬 변화로 동성을 좋아했다기보다는 동성을 좋아해서 호르몬 변화를 통해 이성이 되고 싶어하는 경우도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질문에 답변드리자면, 좋아하는 대상이 바뀐다고 뇌에 이상이 오진 않습니다. 뇌(정신)에 이상이 오려면, 오랜 기간 세뇌에 가까운 환경에 놓여지거나, 강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아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