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여가활동

싯다르타를 온전히 못느끼겠습니다…

독서를 습관 들이고자 유명한 책을 읽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조금 쉬운책부터 시작했어야 했는데 싯다르타는 좀 어려운것 같아요. 이해는 가는데 이게 왜 명작일까 여기서 무엇을 생각할수 있을까는 모르겠어요. 독서체력이 없어서인지 그냥 취향이 아닌건지도 헷갈려요.

책을 얼마나 읽어야 다시 읽었을때 좀 더 이해해할 수 있을까요? 지금은 20대 초반인데 중후반 넘어가서 읽어보면 좀 더 느낄수 있는 게 많아지려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시간이 지나야 이해가 될수 있는 책들도 있는것 같아요.

    데미안도 어렸을땐 그냥 특이한 친구이야기 정도로만 생각했다가 클수록 싱클레어한테 공감이 더 되더라고요. 데미안도 사실 실제로 존재했던게 아나 싱클레어의 일부가 아니었나 하는 이런저런 생각도하고.

    저는 작성자님과 또래인 저는 단테의신곡을 여러번 시도했으나

    영 이해도 안되고 지루해서 아직 다 읽어보지를 못했습니다.

    그리고 배경지식이 좀있어야 이해가 잘되거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할수있는책도 있는것 같아요. 작가의 시대나, 작품속 시대나.

    싯다르타면 헤르만헤세의 싯다르타인가요?

    헤르만 헤세는 철학적인 작품을 많이 쓰는것 같은데 해당작가의 다른 책들을 읽어보거나 불교에 대한내용을 더 알고 읽으면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사람마다 맞는게 있고 아닌게 있는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남에따라 자연스레 취미가 바뀌는경우가 있고, 시간이 흐르며 성장해 이해하지 못하는것을 이해하게될 수 있습니다. 막상 어렵더라도 한 번 읽어보고 시간이 지난뒤 또 한번 읽어보시며 감상을 느끼면, 책의 매력이 빠지실 수 있다고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