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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호저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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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채권과 장외채권의 거래 비중은 어떻게 되나요?

증권사 어플을 보면 각 증권사마다 장외채권을 광고하고 채권 리스트가 다릅니다. 장내채권은 매수자가 정보를 직접 찾아야 한다는 것만 빼면 수익률이 더 좋은 것 같더군요. 그렇다면 현재 장내채권과 장외채권의거래 비중은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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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장내채권과 장외채권의 거래 비중은 크게 차이가 있습니다. 장내채권은 거래소에서 공식적으로 거래되는 반면 장외채권은 거래소 외에서 주로 기관 간에 직접 거래됩니다.

    한국에서는 장외채권의 거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아 대부분의 채권 거래가 장외에서 이루어집니다. 이는 장외채권이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며 기관 투자자들이 다양한 요구에 맞춰 거래를 수행하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채권 유통시장은 주식과 달리 장내보다 장외 시장의 비중이 높습니다. 장외 채권은 해당 금융회사가 보유 중인 채권 내에서 매수가 가능하며 회사별로 취급하는 채권의 가격이 다릅니다. 장내 채권은 거래소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이 형성됩니다.

  • 안녕하세요. 황태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한국 채권 시장에서는 장외채권 거래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전체 채권 거래의 약 90% 이상이 장외채권 시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치 넓은 바다에서 장외채권 시장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장내채권 시장은 작은 섬처럼 보일 정도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몇 가지 이유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먼저, 장외채권은 증권사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증권사들은 다양한 장외채권 상품을 제공하고, 투자자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여 투자를 돕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반면, 장내채권은 한국거래소에서 거래되지만, 정보 접근성이 낮아 개인 투자자들이 스스로 채권 정보를 찾고 분석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장내채권 시장은 주로 기관 투자자들이 대규모 거래를 하는 곳이라 개인 투자자들의 참여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물론, 장내채권 시장도 장점이 있습니다. 거래소에서 실시간 시세를 확인하고 거래할 수 있으며, 수수료도 저렴합니다. 하지만 정보 접근성이 낮고 투자 분석을 스스로 해야 한다는 점은 여전히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높은 진입 장벽으로 작용합니다.

    최근에는 정보 접근성 개선과 투자자 교육 확대 등을 통해 장내채권 시장 활성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는다면, 개인 투자자들의 채권 투자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장외채권 시장이 채권 거래의 중심 무대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장내채권과 장외채권의 거래 비중을 보면, 장외채권의 거래 비중이 훨씬 큽니다.

    장내채권은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며, 투명하고 규제된 환경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거래 가능한 채권의 종류가 제한적이고, 시장 규모가 작습니다.

    반면, 장외채권은 증권사와 같은 금융기관 간에 직접 거래되며, 유동성이 높고 다양한 채권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규모 거래가 가능해 기관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장외채권 거래가 전체 채권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장내채권과 장외채권 거래의 비중에 대한 내용입니다.

    KDI 경제정보센터의 2023년 12월 보도자료에 따르면

    국내채권 장외거래가 83.5퍼센트, 해외채권 장외거래가 8.3퍼센트, 그리고 국내채권 장내거래가 8.2퍼센트의 순서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장내채권과 같은 경우에는 전체 채권 시장이며

    장외채권과 같은 경우에는 해당 증권사에서만 운영하는 채권이기에

    이에 따라서 장내채권의 거래비중 등이 훨씬 크다고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장내채권과 장외채권의 거래 비중은 시장과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장외채권(OTC, Over-the-Counter) 시장의 거래 비중이 훨씬 높습니다.

    1. 장내채권: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채권으로, 주식과 유사하게 공개 시장에서 매매됩니다.

    주로 국채나 공공기관 채권 등이 거래되며, 투명성이 높고 유동성이 보장되는 편입니다.

    그러나 거래 가능한 채권의 종류와 수량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2. 장외채권:

    장외시장에서 거래되는 채권으로, 거래 당사자 간의 직접적인 협상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기업 채권이나 외국채 등이 주로 장외시장에서 거래되며, 다양한 종류의 채권이 거래 가능합니다.

    한국의 경우도 장외채권 시장이 압도적으로 크며, 대부분의 채권 거래가 장외시장에서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비중은 90% 이상으로 평가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