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장애가 많다는 오메가3를 2g이상 먹어도 멀쩡하고 고함량 비타민b군을 먹어도 위장장애가 없는편인데 비타민c만 섭취하면 위장장애가 심하게 나타납니다. 200미리그램 정도엔 별 이상이 없는데(지금 섭취하는 종합비타민에 그정도 들어있어요) 그이상 섭취하면 복통 설사 방귀 트름 등등 증상이 일어납니다. 오늘은 설마하고 오렌지를 먹어봤는데 위장장애가 심하게 일어나고 설사를 하네요.비타민c 음료를 먹어도 소화가 안되구요. 전에는 이런일이 없었는데 왜 이럴까요 ㅠㅠ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이상적인 비타민C 권장량은 하루 100mg 정도이며, 비타민C제제를 과량 드셔도 대부분 소변으로 배출되게 됩니다.
과일과 채소류에 고루 분포하고 있으며, 채소나 과일을 충분히 드신다면 별도로 드시진 않아도 됩니다.
비타민C를 과량 드신다면 위산 과다를 촉진하여 위염이나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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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선 일반적인 성인의 하루 권장 비타민 C 섭취량은 100mg 입니다.
권장량을 넘어 과다 복용하는 경우는 여러가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200mg 이상 섭취시부터는 흡수율이 낮아지고 초과된 비타민 C는 소변을 통해 배출되게 됩니다.
특히 1000mg 이상의 과다 복용시에는 흡수율이 50% 이하로 현저하게 떨어지게 되어 섭취된 비타민의 반이상이 소변으로 배출되게 됩니다. 또한, 위장 장애가 있는 경우 과도한 비타민 C 섭취로 인해 구역, 구토, 속쓰림 등의 위장 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며, 고농도의 비타민 C가 대장을 자극하여 설사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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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다른 제품에 비해서 비타민 C는 속쓰림과 같은 위장 장애가 원래 심한 성분이랍니다. 고용량을 섭취할 수록 부작용은 더 심해질 수가 있지요. 복통, 설사, 방귀, 트름 모두 비타민 C로 인한 증상입니다. 그러므로 가급적 불편하면 영양제로 드시지 마시고 과일로 드시기를 바랍니다. 과일을 드셔도 속쓰림이 심한 경우라면 위염, 식도염 등의 문제가 있을 가능성을 고려하여 가까운 병원에 가보시기를 바랍니다.
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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