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장염걸린 후에 자꾸 배고프다고합니다

32개월 여아에요

일주일전에 장염에 걸렸었어요 심한 장염은 아니고 물설사 두번정도 하고 푹 쉬고 약 먹으니깐 괜찮아지더라구요 병원가서 소견서도 받았구요

근데 괜찮아지고 나서부터 먹는양도 늘고 과일도 잘먹고 밥도 두그릇씩 먹어요

엘레멘에프시럽 이라는 비타민(?)을 하루에 한번 먹이고 있구요

나머지 영양제는 유산균 비타민D 철분제 아연 프로폴리스 먹이고 있어요 혹시 영양제의 영향도 있는걸까요?

밤마다 바나나를 달라 그러고 젤 좋아하는 빵 달라고 그러고 겨우겨우 재워요 ..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장염을 겪고 나서 먹는 양이 들어난 이유는

    그 동안 장염으로 인해 에너지 보충이 미흡했던 부분의 에너지를 채우기 위하기 위함으로

    건강이 잘 회복 되어서 식욕이 좋아지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그러나 아이가 하루 섭취해야 하는 그 양의 그 이상을 먹는다 라고 한다 라면 식사의 양을 조절해 가면서 아이의 식습관을

    지도해 줌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장염에 걸리면 며칠 동안 먹는 양이 줄고 흡수도 잘 안 되기 때문에, 회복기에 들어서면서 부족했던 에너지와 영양분을 보충하려고 식욕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32개월 정도면 성장 속도가 빨라지는 시기와 겹쳐 갑자기 먹는 양이 늘어날 수도 있고요.

    말씀하신 유산균, 비타민D, 철분, 아연, 프로폴리스, 엘레멘에프시럽이 식욕 증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크지 않습니다. 다만 철분 부족이 있던 아이가 철분제를 복용하면서 컨디션이 좋아져 식욕이 회복되는 경우는 있습니다.

    다만 밤마다 계속 배고파한다면 저녁 식사가 부족한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보세요. 저녁 식사에 밥, 고기·생선·달걀 같은 단백질, 채소를 충분히 먹고 잠들기 1~2시간 전에 바나나나 우유, 요거트 같은 가벼운 간식을 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현재 이야기만으로는 병적인 식욕 증가보다는 장염 후 회복기에 나타나는 보상성 식욕 증가로 보입니다. 일주일 전 장염 이후부터라면 조금 더 지켜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장염 때는 먹는 양이 줄어들고 흡수가 떨어지면서 몸이 회복하는 데 에너지를 많이 썼기 때문에 잃어버린 에너지를 채우려는 듯 일시적으로 많이 먹을 수도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내용으로 봤을 때 밥을 두그릇 먹으며 과일도 잘 먹고 잘 놀고 잘자면서 설사를 다시 하지 않는 다면 회복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지 않을 까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장염 후 식욕이 늘어나는 건 정상적인 회복 과정입니다. 장염으로 체중이 줄고 영양소가 부족해졌는데, 몸이 스스로 회복하려는 신호로 식욕이 증가하는 것입니다.

    영양제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아연과 유산균이 장내 환경을 개선해 소화력을 높여 식욕 증가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밤마다 바나나와 빵을 요구하는 건 당분 중독 신호입니다. 장염 회복 중에는 당분이 많은 음식(과일, 빵)을 피해야 합니다.

    소화하기 쉬운 음식(죽, 누룽지, 달걀) 위주로, 기름진 음식은 피하세요. 밤에 당분 요구는 "이제 자야 돼, 내일 아침에 먹을게"로 단호하게 거절하고, 저녁 식사는 가볍게 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장염 후 회복기에 식욕이 확 늘어나는 건 꽤 흔합니다. 며칠 제대로 못 먹엇던 에너지를 다시 채우려는 경우가 많고 컨디션이 돌아오면서 먹성이 좋아지기도 합니다. 말씀하신 영양제들이 식욕을 크게 올리는 경우도 드뭅니다. 다만 밤마다 너무 배고파하면 저녁 단백질, 탄수화물을 조금 든든히 챙겨주시고 바나나,우유 같은 가벼운 간식 정도는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