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에 대해서 알고싶어서 질문드립니다

아이가 낮을 너무 가리는데요 어떻게 해야 낮을 안가릴까요 ?

제가 안고있으면 그나마 덜 울기도하고 웃기도 합니다 그래서 제가 너무 힘듭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이가 낯을가려 질문자님과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것 같아 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 

    일단 아이가 몇 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영아기든 유아기든 낯을 가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낯을 가린다는 것은 자신에게 위험한 상황인지

    안전한 상황인지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전혀 경계심이 없는 경우를 더 걱정하기도 하니까요.

    다만 “너무 낯을 가린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는 조금 더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만 

    어려워하는 것인지, 아니면 여러 번 만난 

    친척이나 가족에게도 계속 낯을 가리는 것인지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아이가 낯을 덜 가리게 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자주 얼굴을 보고 

    시간을 보내며 익숙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두 번 보고 바로 편해지기를 기대하기보다는, 

    같은 사람을 반복해서 만나고 그 사람과 

    안전한 경험이 쌓여야 아이도 

    조금씩 경계심을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낯을 가리는 대상이 가족이나 

    친척이라면 짧게라도 자주 만나는 시간을 

    만들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안기거나 인사하게 하기보다는 

    같은 공간에 있기, 부모와 대화하는 모습 지켜보기, 

    옆에서 놀기처럼 부담 없는 단계부터 시작해도 충분합니다.

    또한 밖에서 낯을 가리는 것이 문제라면 

    부모와 함께 자주 나가 교류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낯가리는 아이를 억지로 인사시키기보다는 

    부모가 먼저 모델링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인사하라고 시키기보다는 

    부모가 먼저 밝게 인사하고, 

    ‘엄마가 먼저 인사할게~ 안녕하세요!’

    하고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것이지요.

    그리고 아이에게는 손만 흔들어볼까,

    고개만 끄덕여볼까처럼 아이가 할 수 있는 

    작은 단계부터 연습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 한 가지는 어른들이 대부분 낯가리는 아이 앞에서 

    많이들 하시는 말씀인데요. 아이가 인사를 안하니 

    머쩍은 마음에 어른들이 종종 상대에게

    ‘원래 낯을 많이 가려요, 부끄럼이 많은 아이예요’라고 

    말하는 것들을 조금 조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그 말을 들으며 스스로를 

    ‘나는 원래 낯가리는 아이야’라고 

    정의해버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대신 상대방이 ‘낯을 가리나 봐요’라고 말하면 

    “요즘 인사 연습하고 있어요” 정도로 

    이야기해주는 것이 아이에게도 

    더 긍정적인 메시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낯가림은 

    하루아침에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익숙한 사람과 안전한 경험이 쌓이면서 

    조금씩 줄어드는 경우가 많으니 힘드시겠지만

    너무 조급하게 결과를 보기보다는 

    아이의 작은 변화들을 응원해주시면서 

    질문자님께서도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낮잠을 가르는 것은 수면 환경이나 피로도, 일관된 수면 루틴이 부족할 때 흔히 나타납니다.

    먼저 아기가 충분히 피곤하지 않거나 너무 피곤해도 낮잠을 안 자는 경우가 많으므로 적절한 타이밍을 찾아보세요. 낮잠 때는 조명을 어둡게 하고 소음을 줄여주며, 일정한 수면 전 노래나 자장가를 들려주는 루틴을 만드세요.

    안아주면 자는 것을 끊지 않고, 안은 상태로 서서히 몸을 식혀 침대나 요람에 옮기는 방법을 시도해보세요. 아이가 스스로 잠들수 있도록 짧게 기다려주거나, 안아준 상태에서 천천히 내려놓는 연습을 반복하세요.

    부모의 피로가 너무 크면 가족이나 친척의 도움을 받아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지속적으로 쉽다면 소아과나 육아상담센터에서 수면 습관을 점검받아보세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낯가림이 심한 이유는

    새로운 사람과 환경에 예민함과 민감함이 커서 이겠습니다.

    아이의 낯가림에 도움이 되는 것은

    먼저 부모님이 다른 사람과 대화적 소통을 하면서 우리에게 해가 되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시켜 줌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또한, 그 사람 및 환경에 익숙해 질 수 있도록 그 환경 및 사람을 자주 접하는 것이 아이가 낯가림을 하지 않는데

    도움이 되어질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낯을 가리는 것은 성장과정에서 매우 흔한일입니다. 특히 보호자와 애착이 잘 형성된 아이일수록 낯선사람에게 경계시을 보입니다. 억지도 다른사람에게 안기게 하기보다 부모 품에서 안전하다고 느끼게 해주면서 천천히 새로운 사람을 접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아이가 낯을 많이 가리는군요~

    어른마다 성향이 다 다르듯이 아이들도 성향이 다르기에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도 한 부분인데요

    부모님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여러모로 신경쓰이고

    걱정되실거라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일단은 아이가 낮을 가리는 것은

    새로운 환경이나 새로운 사람들에 대한 불안감과

    두려움 때문에 생기게 되기 때문에

    가장 먼저 아이의 마음 읽어주고 공감을 해주시는 것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리고는 아이가 낯선 환경이 익숙해 질 수 있도록

    천천히 노출을 시켜주시는 것이 좋아요.

    아이를 데리고 근처 동네부터 짧은시간 동안 다녀보시면서

    사람들 구경도 해보시고, 사람들이 있는 환경에

    아이가 조금씩 익숙해 지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시는 겁니다.

    그 이후에 가족이나 친한분들을 만나실 때에

    아이도 함께 함으로서, 같이 자리에 함께 있게 하고

    조금씩 교류를 많이 시도해 주세요

    점차 이런 모습들이 반복이되면은 처음에는 낯가려해도

    아이가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도 줄어들거라 생각 듭니다.

    아이가 조금씩 사람들하고 접할때 마다

    "오늘 사람들하고 너무 잘 지내어줬어"

    "오늘 안 울고 잘 있어서 고마워"

    라고 긴장했을 아이의 마음을 잘 풀어주시 면서

    칭찬해 주시는 것도 중요할 거 같아요~

    아이가 낮가림이 사라지는데 까지는

    시간이 좀 오래 걸리고 단기간에 해결이 안 될수도 있지만

    꾸준히 환경에 익숙해 지고 경험을 지속적으로 하다보면은

    아이도 정말 많은 행동의 개선이 있을거라 봅니다.

    또 어느정도 시기가 지나면 해결이 되기도 하는 부분이니

    너무 크게 걱정하지는 마세요~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 안녕하세요.

    아이가 낯을 가리는 것은 성장 과정에서 흔히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발달 단계입니다.

    억지로 다른 사람에게 안기게 하는 것보다는 아이가 보호자 곁에서 천천히 적응할 시간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과는 짧게 자주 만나면서 좋은 경험을 쌓게 해 보시기 바랍니다.

    보호자가 편안한 표정을 짓고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모습도 아이에게는 안정감을 줍니다.

    지금은 보호자만 찾는 것 같아 힘드시겠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낯가림이 줄어듭니다.

    너무 조급해 하지 마시고 아이의 속도에 맞추어 적응을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발달시기적으로 100일 전후 부터시작하여서 12개월까지 아이가 낯을 가리는 것은 정상적인 발달입니다. 하지만, 엄마에게 너무 의존적이면 육아를 하면서 너무 힘드시죠? 저는 그래서 저녁에는 꼭 아빠와 잠을 잘 수 있도록 하기도 하고, 주변 산책하며 낯선사람들을 조금씩 만나게끔 합니다. 물론 그때도 낯을 가리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하루에 많은 사람을 만나고나면 아이가 유독 힘들어 하는 것 같기도 해서 주변 가족을 시작으로 조금씩 만나는 사람들을 넓혀주고 있어요. 아이가 힘들어하고 울더라도 우선 아빠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세요!

  • 아이가 낯가림을 하는 건 성장 과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낯가림이 심하다고 해서 꼭 예민하거나 사회성이 부족한 것은 아니에요.

    오히려 저는 낯가림이 있는 아이들 중에는 관찰력이 좋고 주변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는 성향의 아이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사람이나 환경을 만나면 바로 반응하기보다 충분히 살펴보고 안전하다고 느껴졌을 때 마음을 여는 경우가 많거든요.

    부모님이 안고 있으면 덜 울고 웃는 것도 부모님을 가장 안전한 존재로 믿고 있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지금은 많이 힘드시겠지만 억지로 낯선 사람에게 안기게 하기보다는 아이가 부모님 품에서 충분히 관찰하고 적응할 시간을 주는 것이 더 도움이 됩니다.

    아이마다 성격과 기질이 다르기 때문에 적응 속도도 다릅니다. 지금 낯가림이 있다고 해서 앞으로도 계속 그럴 거라고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대부분은 성장하면서 경험이 쌓이고 자신감이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