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수신제가지국평천하 라는 말처럼
유교국가에선 가족을 매우 중요시 했고
심지어 왕족의 아내를 까탈스러운 세종대왕님이 평가 했으니까 더더더욱 까다로웠던 거죠
첫번째 세자빈 휘빈은 남편과의 사이가 안좋아지자, 왕가의 일원이면서
남편이 좋아하는 후궁을 저주하거나, 교미하는 뱀의 엑기스를 넣은 부적을 만드는 등
수상쩍은 주술을 하다가 폐출
둘째 순빈은 후궁이 먼저 아이를 가지니까 욕하는 소리가 궁중 전체에 울려퍼질 정도 였다고 하며
세자의 옷이나 남은 음식을 친정으로 빼돌리고, 임신했다 거짓말 하고, 세자 생일선물 재활용하고
(작년 선물을 새것처럼 꾸며서 올해에 선물)여러모로 성격이 나빴으며
결정적으로 동성애 의혹이 생겨서 폐출됩니다
문종 관련은 이 두명이 끝이고
나머지 둘은 다른 아들인 임영대군의 처 남씨랑 영응대군의 처 처 송씨인데
남씨는 12살이 넘어도 오줌을지리고 심각하게 아둔한 모습이었다고 하며
송씨는 병에 걸려서 였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현덕왕후를 세종대왕님이 쫓아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가끔이 있는데
현덕황후는 처음부터 세자빈이었던게 아니라
세자시절 부터 문종이랑 친하던 후궁중 한명이 승진?한 경우로, 원래 사이가 좋았기 때문에 문종 생전엔 아무문제 없었고, 세조가 단종관련 세력들 숙청하는 과정에서 폐위되었다 나중에 복권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