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육아

유아교육

독특한병아리168
독특한병아리168

아이가 식습관이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는 데 괜찮을까요?

좋아하는 음식만 찾고 새로운 음식은 냄새만 맡아도 거부해서 점점 고민이 됩니다.

성장에 문제가 생길까 걱정되지만 억지로 먹이기도 쉽지 않아서 난감합니다.

이정도 편식이 흔한지, 어떻게 바라봐야 할 지 궁금증이 생깁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만 고집하면 성장에 영향이 있을까 걱정되는 마음이 이해됩니다.

    유아기 편식은 흔한 편이며, 낯선 냄새나 식감에 민감해서 거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억지로 먹이기보다는 작은 조각으로 맛보기, 함께 요리하기처럼 부담 없는 경험을 반복시키면 거부감이 서서히 줄어듭니다. 조금씩 긍정적인 경험이 쌓이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새로운 음식에 마음을 열기 시작하니 너무 조급해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식습관이 문제가 있다 라는 것은 편식이 심하다 라는 부분을 의미하지요.

    아이의 편식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먼저 아이에게 편식을 하게 되면 우리 몸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인지시켜 주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먹지 않는 야채와 채소를 활용하여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서 제공해 주는 것도 아이의 편식에 도움이

    되어질 수 있게구요,

    예를 들면 야채와 채소를 활용하여 튀김, 전. 비빔밥. 볶음밥. 완자. 김밥. 탕수육. 피자 기타 등등을 만들어서 제공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아이와 함께 요리활동을 해보면서 음식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것도 편식을 하지 않는 방법에 도움이 되어질 수

    있겠습니다.

  • 아이의 식습관이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어서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특정 음식만 고집하고 새로운 음식은 거부하는 편식은 성장 과정에서 흔히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특히 유아기와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에는 미각과 후각이 예민해 낯선 맛이나 냄새를 쉽게 거부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음식에 적응하게 되므로 지나치게 불안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편식이 심해져서 채소, 단백질, 곡류 등 주요 영양소 섭취가 부족하다면 성장과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억지로 먹이기보다는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에 조금씩 새로운 재료를 섞거나 조리법을 바꿔 자연스럽게 접할 기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사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만들고 부모가 다양한 음식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결국 편식은 흔한 발달 과정의 일부로 볼 수 있지만, 균형 잡힌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특정 음식만 고집하고 새로운 음식을 거부하는 편식은 흔한 발달 과정 중 하나입니다. 특히 3-7세 사이에 많이 나타나며, 성장과 건강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단백질, 철분, 비타민 등 필수 영양소 섭취가 부족하지 않도록 좋아하는 음식에 다른 재료를 조금씩 섞어 제공하거나 조리과정에 아이를 참여시켜 호기심을 유도하면 자연스럽게 식습관이 확장됩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한쪽 음식만 먹어도 성장에 큰 영향은 없지만 영양 균형은 꾸준히 확인해야 해요

    억지로 먹이기보다 반복적 노출 요리 참여 작은 도시로 자연스럽게 다양한 음식 경험을 제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