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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나팔새278
부모님이 용돈을 너무 많이 주셔서 미안해요
부모님이 용돈을 너무 많이 주셔서 미안해요
32살인데 아직 독립 못 하고 부모님 집에 살고 있습니다. 매달 용돈을 50씩 주시는데, 이 나이에 받는 게 너무 죄송스럽네요. 어떻게 말씀드리는 게 좋을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반갑습니다~ 나팔새278님~:)
32세신데 부모님과 함께 살고 계시고 용돈도 많이 받아서 고민이시군요. 약간 부럽게도 들립니다.
답변드리자면, 나팔새님의 질문 속에 답도 있는거 같네요. 자녀가 성인이 되고나서도 부모님과 함께 거주할 경우엔 아무래도 부모님으로부터 챙김을 받게되니 독립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두가지 사안에 따라 대처도 달라질수 있겠어요. 첫째 사안는 나팔새님의 부모님이 매달 50만원씩 용돈을 주실 실질적인 능력이 있으신가의 여부에요. 만약 경제적으로 부모님이 능력이 있으시다면 죄송해도 주시는 용돈을 보태서 나팔새님이 결혼자금으로 활용하거나 따로 독립할 집을 마련해보셔요.
만약 부모님이 무리해서 주시는 거라면 당장 용돈을 줄여받겠다고 말씀드리는게 맞겠지요. 부모님께 신세 안지고 국가에서 제공하는 청년 주택 지원금 등을 알아보셔서 독립을 계획해 보면 좋을듯해요.
둘째 사안은 나팔새님이 부모님께 용돈을 드릴수 있는 삶으로 바꿀 의지가 있는지의 여부입니다. 용돈을 받지 않는 수준을 계획하면 자꾸 부모님 신세를 지게될 확률이 높아서 역으로 부모님께 한달에 얼마 드리기 위해 무슨 일을 어떻게 해서 돈 관리를 하자, 이런 식의 계획을 노트에 적고 작게라도 매일 실천하시면 좋아요.
부모님께 용돈 관련해 말씀드리기가 곤란해서 여기 질문을 올려주시만큼, 수익 계획을 집접 적은 노트를 부모님 앞에 펼쳐두고 대화를 이어가면 신뢰를 얻는데 도움이 되실거에요.^^
성인 부모와 성인 자녀와의 대화는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마음과는 정반대로 얘기를 한다거나, 편하다는 이유로 툴툴대는 말을 주고 받으면서 섭섭해지기 쉽더라고요.
그러니 나팔새님의 실제 속마음이 뭔지 차분히 마음에서 문장으로 정리하신 다음에, 부모님께 담백하게 그 생각을 전달하고 상의하기를 조언드려요.
☆32살이 많다면 많은 나이지만 독립하기 딱 좋은 나이기도 해요^-^ 조바심 내지 마시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으세요. 마지막으로 지금껏 용돈도 주시고 잘 챙겨주신 소중한 부모님께 감사와 사랑 표현을 충분히 전달하는 멋진 나팔새님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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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직장이 없으시다면 최대한 빨리 취업을 하시는게 가장 빠른 효도길인 것 같습니다. 월급을 고정적으로 받게 된 후 부모님께 받는 용돈을 안받겠다고 하셔야 부모님 마음도 편하실겁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그냥 쓰시되
꼭 필요한 용돈 정도만 쓰시고 나머진
적금이나 저축을 하시면 어떨까해요.
목돈이되면 나중에 질문자님께
큰 돈이 필요해질때 그돈으로 해결하시면
그때엔 부모님이 큰돈을 마련해
주시려고 애쓰지 않으셔도 되니까
질문자님도 마음 편하실꺼 같고
아님 부모님이 아프시거나 집에
큰 돈이 들때 부모님께 보태시라고
매번주신 용돈을 모았었다고 하시면
기특하게 보시지 않을까해요 질문자님에
고민인 돈을 너무 많이 줬다는것 또한
해결이 되는 부분이지 않을까 합니닷
힘내세요~받은만큼 앞으로 부모님께
어깨 주물러 드리기나 무거운 짐 들어드리기
등등 생활에서 효도하심되고~앞으로
좋은 직장 구하셔서 더 잘해드림 되니까
너무 기죽지마세요 화이팅이요 ㅎㅎ
알바하시나요? 직업이 계시나요? 둘중 하나라도 해당이 된다면 그냥 두분 계실 때 말씀하세요. 저 용돈 받는 게 너무 죄송하다. 심지어 알바도 하고 있는데 그 돈 이제 못 받겠다. 엄마 아빠 취미 생활에라도 보태써라 라고 말씀하세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했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