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프로이트 책 읽다 보니까, 스트레스 받았을 때 입으로 푸는 증상(폭식, 폭음, 흡연 등)은 일종의 구강기 퇴행이라더군요
갓난아기 시절 어머니의 젖을 빨며 만족하던 시기로 퇴행하는 것으로 현재의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거죠
가령 폭신 증상이 나타난다면, 폭식처럼 부작용이 없는데 입으로 할 수 있는 것을 하면 좋대요
껌을 씹는다거나, 통풍에 좋은 야채를 먹거나 하는 식으로요
그리고 가장 좋은 건 내가 지금 배가 고파서 음식을 원하는 게 아니라
스트레스 때문에 음식을 원하는 거란 걸 인지하는 거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