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욕이 너무 강해서 이 점을 조금 바꿔보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승부욕이 너무 강해서 지면 분하고 무조건 이기고 싶고 실패를 못 받아들입니다. 주변을 경쟁자로 생각하는 인식으로 누가 절 따라하는 것도 싫어하고 제가 교환학생 갔다온 후로 언니도 간다고 하고 있는데 이것도 견제되고 제 꿀팁을 나눠주기도 싫습니다. 문제는 이기지 못하거나, 떨어지거나 못하는 일에는 도전하기도 싫어한다는 겁니다.

완벽주의 경향이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누구는 과정을 즐겨라 하는데, 결과가 안 좋은데 과정을 어떻게 즐기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를 주저앉히는 것들, 실수들, 실패들로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집니다. 특히 해외생활할 때는 괜찮았는데, 한국에 와서 비슷한 사람들이 저보다 더 잘하고 잘 나가는 걸 보니까 보기가 너무 힘들고 자신이 초라해지는 느낌을 받는데, 이게 영 자존심 상하는 게 아닙니다. 어떻게 하면 경쟁심을 줄이고 제 것에 집중할 수 있을까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승부욕이 높다는 것은 엄청난 장점일 수 있지만 스스로 잘나가는 사람들과 비교를 함으로써 본인의 자존감을 하락시키고 자신감도 내려가는 단점도 존재할 수 있어요. 그래서 경쟁심을 가지는 것도 좋지만 타인과 꼭 경쟁심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타인이 잘나가는 모습을 본다면 반대로 생각을 바꿔보세요. 저 사람은 어떻게 저렇게 잘나갈까? 어떻게 해야 저럴 수 있지? 이런 생각으로 배움의 자세와 벤치마킹으로 상대방의 장점을 나에게 흡수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현재의 나 자신의 위치를 인정하고 잘나가는 사람들을 시기 질투하는 것이 아니라 존중하면서 꼭 결과물에 신경 쓰지말고 결과를 얻기 위한 과정에 대해서 더 신경써주시구요. 상대방과 경쟁에서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패배를 함으로써 얻는 교훈들도 있자나요. 사람들은 언제나 패배하거나 실패하면서 더욱더 큰 성장을 얻는 경우들이 있기 때문에 지금 자존심 상하는 것보다 더 건강한 방향으로 생각을 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질문자님의 승부욕은 잘 사용한다면 인생에 엄청난 장점으로 작용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