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내시경에 관한질문입니다?

2020. 08. 22. 22:20

대장 내시경을 자주하면 천공에 구멍이 생긴다는데 사실 입니까?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대장 내시경은 몇년에 한번씩 해야 하나요.

자주해도 괜찬은 건가요?

아니면 몇년마다 주기적으로 받아야하나요?


총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대장 내시경을 자주해서 천공이 생긴다기 보다는 대장내시경의 용종을 떼다가 천공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장내시경 보통  3~5년마다 검사를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만약 용종이 많았거나 대장암의 가족력등이 있을때는 간격을 좀더 짧게 조정할수 잇습니다.

2020. 08. 2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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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대병원/췌장담도내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증상이 있는경우나 증상이 없더라도 50세 이상에서는 5년에 한번정도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하시되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경우는 (부모나 형제·자매 중 대장암 환자가 있을 경우) 가족의 대장암 진단 연령보다 10년 앞당겨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작해야 합니다. 그리고 대장용종이 없는 경우 5년 간격으로 검사를 받으시면 되나 대장암 가족력이나 대장용종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 2~3년마다 대장내시경을 받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천공이 빈도는 시술숙련도,센터별, 또는 진단내시경인지 치료내시경인지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000건당 1~2건 정도로 높지는 않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2020. 08. 23.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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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장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대장 내시경의 주요 합병증 중에 천공, 출혈 등이 있습니다 . 천공, 출혈의 합병증이 발생 할 확률은 1% 입니다. 즉 확률 상 100번 하면 1번은 합병증이 올 수도 있다는 말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주하는 사람은 그 확률이 조금이지만 올라 갈 수 있겠지요. 대장 내시경을 주기 보다 빨리 시행 할 때는 그 이유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내시경은 가족력(소화기계 암) 이 없고 대장 내시경이 필요한 증상 ( 복통과 함께 갑작스런 체중 감소 , 혈변, 대변 습관의 변화 등) 이 없다면 50세 이후에 시작하셔도 됩니다.(국가암검진 차원에서는 50세이후 분변잠혈검사 양성 있을때 시행 하라고 합니다.) 한 번 시행 이후 문제가 없다면 5년에 한번씩 하시면 되고 용종이 발견 된다면 그 개수나 성상에 따라 주치의가 1년 혹은 3년 또는 5년 있다 보자고 할 것 입니다.

      대장 내시경의 추적 관찰 주기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1.  3개 이 상의 다발성이거나 진행성 선종(1 cm 이상, 융모형이거나 고도 이형성증을 동반)은 이시성의 진행성 선종이나 대장암의 발병 위험을 높이는 중간위험군으로 분류되어 3년 후 추적검사를 권장한다.

      2.  10개 이상의 선종이나 큰 무경성 선종으로 내시경 완전절제가 어려웠던 경우는 고위험군으로 구분되어 각각 1∼3 년과 6개월 이내의 추적검사를 권장한다.

      합당한 이유가 없다면 자주 하는 것은 좋지 않고 (의사가 권유도 안 할 겁니다.) 위의 말씀드린 주기에 따라 검사 받으시는게 좋겠습니다.

      - 내과 전문의 장승현 -

      2020. 08. 22.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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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대장 내시경을 자주 받는다고 해서 천공(구멍이 뚫리는 것)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대장 내시경을 받는 다는 것 자체가 천공이나 출혈의 위험성이 조금은 있기 때문에 자주 받으면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은 높아지겠지요. 그렇다고 해도 검사를 자주 받아서 구멍이 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대장 내시경은 보통 3~5년마다 검사를 받도록 설명합니다. 만약 이전 검사에서 대장 용종을 제거한 경우 3년 정도의 주기로 검사를 권합니다. 대장 내시경은 대장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45세부터, 없다면 50세부터 검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만약 대장 내시경으로 생기는 천공과 같은 부작용이 걱정이 되신다면 분변 검사를 통해서 대장암의 검사를 받으실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서민석 드림

        2020. 08. 23.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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