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면은 오래두면 불어나는 걸까요?

면을 삶아서 오래동안 놓아둔다던지 조금 늦게 먹기 시작하다보면 면이 불어서 맛도 없어지고 양이 어마어마해지는데 면은 왜 오래두면 불어나는 건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기오르기78입니다.

      면은 오래 두면 불어나는 현상은 스타일로폼 현상(Staling)이라고 합니다. 면의 주 성분은 전분(starch)입니다. 전분은 물과 접촉하면 수분을 흡수하여 분자 구조가 변하게 되는데, 이 때 수분과 결합하여 물감도 변하고 분자 간의 결합이 강화됩니다. 그 결과로 면의 구조가 단단해지고 단단해진 면에 물이 잘 흡수되지 않아 불어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 외에도 면의 불어남을 유발하는 요인으로는 공기 중 습기, 온도, 면의 조성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면을 오래 두지 않고 적절한 방법으로 보관하여 면의 불어남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면을 보관할 때는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냉장고나 냉동실에서 보관할 경우에는 물에 담가 해동한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면은 식물성 당분인 전분이 주 성분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물에 담그면 물이 전분 분자와 상호작용하면서 전분 분자가 분산되고 분자 간 거리가 멀어집니다. 이러한 과정으로 물이 전분 분자 사이로 침투하면서 면의 부피가 커지고 부드러워지게 됩니다.

      하지만 오래 놓아두면, 면의 부피가 커져서 물을 더 흡수하지 못하게 되면 면이 불어나고 덩어리가 되어 버리게 됩니다. 따라서 면을 삶았다면 가능한 빨리 먹거나, 보관할 때 물기를 빼고 보관하면 면이 불어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올해는부자되고살이빠졌으면좋겠다입니다.

      면 자체가 수분을 흡수해서 몸집이 커진거라고 보시면됩니다.

      면이 불기전에 먹는게 맛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