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걸렸는데 기침하면 전염력이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전은영 의사입니다.

코로나 19 잠복기인 증상 발생 1~3일 전부터 호흡기 분비물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검출되어 전파가 가능하고 증상 발생 7일 이후에는 생존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거의 없어 전파 가능성이 없거나 감소합니다.

증상이 있더라도 확진 후 1주면 전파 가능성은 매우 적으며 해제 후 3일 정도만 더 방역에 철저히 하시면 되겠습니다.

궁긍증 해소에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코로나 19 감염 후 약 10일이 지나면 바이러스 배출과 전파력은 급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약 5일간 배출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연구되어 몇몇 국가에서는 격리기간을 더 단축중입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도 바이러스는 배출될 수 있으며 전파력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또한 사멸된 바이러스로 인해 검사상 양성으로 확인될 수도 있기에 확진 후 재검사를 시행할 필요는 없으나 드물게 전파력이 남아 있을 수 있어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 격리기간 단축은 오미크론 변이의 낮은 중증진행 가능성, 높은 백신 접종률, 감염자의 폭증으로 역학 조사의 어려움과 자가 격리시 경제에 끼칠 파장을 고려한 전 세계적인 흐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격리해제가 완치를 의미하거나 전염력이 0이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현재 확진 후 7일뒤에 격리해제하는 배경은 그 정도 시일이 지나면 바이러스 배출이 거의 없고 전염력이 없다고 알려져있기 때문입니다. 격리 해제할 때 추가 검사는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또한 확진 후 2~3주간은 지속적으로 양성으로 나옵니다. 걱정되신다면 마스크 잘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확진후 2주 이상이 되셨다면 현재 기침이 있다하더라도 전염력이 있을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기침 및 가래의 경우 완치후에도 3개월이상 지속될수도 있기 때문에 가까운 이비인후과 및 내과에 방문하시면서 꾸준히 관리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이후 전염력은 보통 증상 발현 후 5일정도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전염력이 지속될수도 있습니다. 현재 2주일정도 지났다면 전염력은 거의 없는 상태로 여겨지며 기침은 코로나 감염 후유증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 집니다.

확진일로 부터 20일이 지난다면 전염력은 없다고 봅니다.

증상은 남아있더라도 전파력은 없어 병원에서도 코로나 환자 격리 병동에서 일반병동으로 옮기는 만큼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7일 격리해제 후에도 20일까지는 전파력이 높진 않으나 남아있을 수 있어 조심하시느게 중요합니다.

현재 14일 정도 지나신 상황이라면 1주일정도 더 조심하시면 안전하겠습니다.

현재 우세종인 오미크론 및 켄타우로스 변이는 감염 후 5일이 경과되면 전염력이 많이 사라지게 되며, 7일 정도 경과 하면 사실 상 전파력이 없다고 통계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7일간 격리를 하고 나면 거의 전파력이 없다고 판단할 수 있고 일상 생활에 복귀하여도 됩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1주일 추가로 격리하였다면 전염력은 없다고 보아야 합니다. 증상이 지속되는 만큼 완치가 되지는 않았겠지만 타인에게 감염을 시키지는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