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한말 선교사에의해 세워졌던 배재학당은 어떤 교육 기관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조선시대 말기 구한말 서양의 선교사들이 와서 근대적 교육기관을 많이 세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서울에서 세워진 배재학당은 어떠한 성격에 교육기관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배재학당은
기독교인과 국가 인재양성을 위해 일반 학과를 가르치는 외에, 연설회·토론회 등을 열어 사상과 체육훈련에 힘을 쏟았습니다.
당시 배재학당에 설치되었던 인쇄부는 한국 현대식 인쇄시설의 시초이며,
학생들로 조직된 협성회는 학보를 발간하는 등으로 민중계몽에 힘썼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배재학당은 1885년(고종 22) 미국의 감리교 선교사인 헨리 아펜젤러(Henry G. Appenzeller, 1858~1902)가 세운 근대식 중등 교육기관이다. 교명은 고종 황제가 '유용한 인재를 기르는 곳'이라는 의미로 1886년 6월 직접 지어 내려준 것이며, 교훈은 '욕위대자 당위인역(欲爲大者 當爲人役, 크게 되고자 하거든 남을 섬겨라)'이다.
배재학당을 설립한 아펜젤러는 한국 최초의 감리교 목사로, 배재학당을 설립한 것 외에도 기독교 잡지를 발간하고 성경 번역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활동은 오늘날의 배재 중·고등학교와 배재대학교로 이어지게 되었다. 이곳을 졸업한 학생으로는 이승만 전 대통령, 한글학자 주시경, 독립운동가 지청천, 소설가 나도향, 시인 김소월 등이 있다.
출처 : 시사상식사전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배재학당의 교육 목적은 기독교인 양성과 근대 국가 인재 배양입니다. 이곳에서는 주로 성경, 영어뿐만 아니라 인문, 사회, 자연과학 등 근대 교육의 과목을 가르쳤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배재학당은 1885년 서울에 설립되었던 중등과정의 사립학교로 미국의 북감리회 선교부 선교사 아펜젤러가 세운 우리나라 최초의 외국인이 설립한 근대적 사학입니다.
배재학당은 기독교 정신과 개화사상에 근거해 근대 교육을 시작으로 유교적 구습에 사로잡힌 한국인을 무지에서 해방하여 근대 문명의 지식을 주고 과학을 이해하도록 하여 사회와 국가에 봉사할 수 있는 일군을 기르는데 목적을 두었으며 기독교인 양성과 근대 국가의 인재를 배양했습니다.
배재학당에서는 성경과 영어를 비롯한 인문, 사회, 자연과학 등 근대 교육의 교과목을 가르쳤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배재학당은 1885년 8월 3일 미국 감리교 선교사 헨리 아펜젤러가 서울에 설립한 근대식 학교입니다. 배재학당은 기독교 정신과 개화 사상을 바탕으로 근대 문명에 대한 지식을 전수하고 사회와 국가에 봉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고종으로부터 그 이름과 설립 허가를 받았습니다. 배재학당은 국어, 영어, 천문, 지리, 생리학, 수학, 수예, 성경 등의 과목을 가르쳤으며, 체육과 특별활동으로 서양식 운동회, 연설회, 토론회 등을 개최했습니다. 배재학당은 배재중학교, 배재고등학교, 배재대학교의 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