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조선이 들어서면서 많은 문화와 책들이 없어진거죠?
조선이 들어서면서 많은 문화와 책들이 없어진거죠?
불교나 각종 무속등 성리학과 관계되지 않는것들에 대해 탄압정책을 펼쳤고 어떤 책들인지는 모르지만 전국에서 많은 서적들을 회수해서 불태우거나 왕실에서 보관햇다고 하던데요. 단기간이 아닌 백년이 지나서도 그런 기록이 있는걸 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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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 고의적으로 불태웠고, 없애버린 것 보다는 수많은 외세의 침략 속에서 불타버린 것이 많았지요. 특히 정묘호란, 병자호란, 임진왜란 등 강력한 침략을 받았을 시기에는 건물 뿐만 아니라 보관 중이던 서적까지도 상당량 불타 버렸습니다. 조선왕조실록 또한 나누어 보관하지 않았다면 전해지지 않았을 수 있을 정도죠.
1명 평가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네,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조선은 초기는 몰라도 중~후기는 거의 '성리학 유일사상주의' 국가가 되어버려서, 과학기술 등의 발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고, 이 과정에서 많은 문화, 서적이 없어진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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