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평소엔 조용한데 사람만 나오면 짖어요

현관문에서 사람이 들어와도 짖고

방에서 사람이 나와도 짖어요

문제는 그 대상이 가족들이라는거에요..

계속 지속되다 보니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고

귀에 때력박히는 소리에 화가나요..

해결 방법 좀 알려주세요

어디에 데려가서 훈련을 받아야 하나요?

집에서 훈련해도 되나요?

얘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첫째강아지는 안짖는데.. 왜 둘째만 유독 짖는걸까요?

그 외에는 진~~~~~짜 순하고 얌전해요

문제는 가족이 4명이다 보니

저빼고 3명이잖아요..

제방에 누가 들어오려고 해도 짖고

거실에 있으면 방문을 열고 누군가 나와도 짖고

퇴근 하고 들어오는 가족한테 짖고 하니까

한두번이 아니라서 너무 고통스러워요 ㅠㅠ

제발 도와쥬세요...

펫코치 라는 제품도 써봤는데 효과가 없어요 ㅜㅜ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가족이 나타날 때마다 짖는 행동은 경계심이나 영역 보호 본능, 혹은 갑작스러운 등장에 대한 놀람이 원인이므로 외부 방문 교육이나 출장 방문 훈련을 신청해 집 안 환경에서 직접 훈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둘째 강아지는 첫째와 달리 성격적으로 불안도가 높거나 자극에 민감해 가족의 움직임을 예기치 못한 침입이나 자극으로 인식할 수 있으므로, 평소 방문을 열거나 현관에 들어서기 전에 미리 소리로 신호를 주어 강아지가 대비할 수 있게 만들고, 사람이 나타나는 순간 강아지가 좋아하는 간식을 바닥에 던져주어 사람의 등장과 긍정적인 보상을 연관시키는 클래식 조건화 훈련을 지속해야 합니다. 짖을 때 펫코치 같은 소음 훈육 제품을 쓰면 오히려 공포심과 불안을 자극해 악효과가 날 수 있으므로 사용을 즉시 중단하시고, 짖는 순간에는 일체의 반응이나 눈맞춤 없이 무시하다가 얌전해졌을 때만 보상하는 방식을 가족 모두가 일관되게 유지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가족에게만 짖는 경우는 공격성보다는 놀람,흥분,경계 습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람이 나타남 = 짖는 상황으로 학습된 경우라 가족이 움직일 때마다 자동으로 반응하는 것입니다. 짖을 때 혼내기보다 가족이 나타나는 순간 간식이나 칭찬으로 사람이 나와도 조용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연습을 해보세요. 방문을 열기전 이름부르기, 조용히 기다리면 보상하기도 도움이 됩니다 .오래된 습관이면 전문 훈련사의 도움도 좋지만 가족 모두가 같은 방식으로 꾸준히 대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