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출산후 디스크가터졋습니다
아내가 출산후 다리저림으로 정형외과 mri 찍어본결과 디스크가 터졋다고 진단을 받앗습니다 수술을 권하지만 수술후재발가능성도 높다고하고 수술만이 정답이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떤식으로 개선 치료가 맞는걸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허리 디스크의 경우, 수술을 하지 않아도 조금씩 호전되는 경우를 보이는데 가장 좋은 것은
물리 치료와 통증 신경 차단술이 있습니다. 이와 함께 스트레칭과 허리 보조기를 통해 디스크가
추가로 눌리는 것을 피하도록 하고 출산 후 체중을 줄이는 노력 역시 허리에 가중 되는 부담을
충분히 줄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디스크 탈출이 있다고 하여 무조건 수술적 치료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디스크는 시간이 경과하면서 흡수될수도 있습니다. 다만 증상이 심하고 디스크 탈출 정도가 심하다면 수술적 치료가 우선 고려될수 있습니다. 수술 이전에 보존적 치료를 하면서 경과를 보시수 있습니다. 물리 치료, 도수 치료, 약물 치료, 신경 차단 주사 치료를 시행할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아내분께서 허리디스크 때문에 고생이시군요.
허리디스크는 수술적 치료가 능사는 아니지만 다리저림이나 마비등의 신경학적 증상이 너무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1차적 치료는 최대한 수술을 하지 않고 보존적인 치료를 하며 자세교정, 운동요법으로 증상을 완화하는 것입니다.
무리하지 않고 쉬면서 지내다보면 튀어나온 디스크가 자연 흡수되어 들어가기도 합니다. 수술은 최후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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