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를 질투하는 동생 어떻게 해줘야할까요?
연년생 자매인데 동생이 언니와 사이좋을때는 그 누구보다 소중하게 대하는데 본인 마음에 좀 안들거나 부모중 누구라도 언니편을 들어준다고 느낄때 (객관적으로 동생이 잘못했을때)"언니싫어.나언니 싫어해"라고 말한다던가 울고 소리를 지르면서 나만 미워해 라는등의 말을 하기도 합니다.
절대 차별하지 않고 키우고있습니다.
언니가 기질이 순하고 마음이 여려서 동생에게 많이 당하는?편입니다.
언니나 부모에게만 그러고 유치원에서는 절대 그런모습을 보이지 않으며 오히려 모범적인 아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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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님은 절대 차별을 하지 않는다 라고 할지라도 아이가 보고, 듣고, 생각하는 기준은 부모님과 다를 수 있습니다.
부모님과 아이의 생각과 마음은 같을 순 없으니깐요.
중요한 것은 부모님이 보시기에 둘째가 정말 잘못한 행동이나 언어를 내밷었다면 언니와 함께 있을 때 혼내지 마시고 따로
불러서 훈육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언니를 아끼고 사랑하는 만큼 둘째도 사랑하고 아낀다 라는 것을 행동과 언어로 보여주셔야 합니다.둘째가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도록요.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어리기 때문에 표현력도 서툴고, 자기 중심적인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형제간에 트러블이 자주 일어나는 건 어쩌면 당연한 것 같습니다
되도록 아이들의 놀이에 참여해서 함께 자주 놀아주세요.
그렇게 되면 싸움이나 트러블이 차츰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연년생들인 형제자매가 싸움도 잦고 친구처럼 또 잘 지내기도 하는 것 같아요
아이들은 어렸을 때 서로 싸우면서 화해하면서 자연스럽게 사회성을 배워 나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