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아파트들이 비싼 이유가 있는걸까요?
오래된 아파트를 보면 강남에 있는게 아니더라도
강북쪽에 있는 오래된 아파트도 대체로 가격이 높은편 이더라고
이런 가격 측정은 입지에 따라서 적용이 되는걸까요
아니면 입지 + 내 놓으면 잘 팔리는 아파트여서
가격이 높게 책정되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오래됐다해도 새로 지을수 있는 연안이 돼면 가격이 더 비쌉니다
새아파트가 되면 가격이 많이 오를수 있는 조건이 되기때문에 미리 가격에 반영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입지나,학교,교통 여러가지 조건들이 더 있을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구자왕 입니다.
가격이 높다는 기준이 주관적이라 말씀드리기 애매하지만
구축 아파트의 경우, 건물의 가치는 전혀 없고 오로지 해당 토지에 대한 가치로 가격이 측정됩니다.
결국 입지에 따라 적용이 되는거죠.
ai로 복붙이 아닌, 직접 질문을 읽고 답변드리고 있습니다.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더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영관공인중개사 입니다.
서울집중현상이 있기때문에 여전히 수요는 많고 집은 제한적이다보니 구축아파트들도 재건축이나 재개발의 기대심리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강남의 입지가 굉장히 큰 메리트로 작용하고 또한 오래된 아파트는 재건축이 가능성이 높다는 이점으로 수요가 믾으므로 가격은 높은편 입니다.
사실 가격이 높다는 건 개인의 기준에 따라 차이가 있는 부분이고, 동일 지역내에서 오래된 아파트와 신축 또는 얼마되지 않은 아파트를 비교한다면 오래된 아파트가 훨씬 더 가격이 낮습니다. 즉, 해당 동일입지내 아파트들 평균가격대들이 높은 것이지, 단순하게 오래된 아파트가 그렇지 않은 아파트보다 비싼게 아닙니다, 만약 서로간 입지조건이 다름에도 단순하게 건축년도만을 가지고 비교한다면 입지가 더 좋은 아파트가 오래되었더라도 더 비싼 가격에 거래가될수도 있습니다.
오래된 아파트가 비싼 이유는 주요 입지 조건, 재건축 기대감, 희소성, 투자 가치, 그리고 인프라 발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교통 편의성, 생활 편의시설, 직주 근접성 등으로 인해 주거 선호도가 높고, 재건축 가능성과 미래 가치 상승 기대, 한정된 공급으로 인한 희소성, 안정된 투자처로서의 매력, 이미 발달된 인프라 활용 등이 가격을 상승시키는 요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