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뿌린 향수 타인에게 어느 정도 향이 날 지 판단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지인 중에서 유독 향수를 진하게 뿌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친한 사이라서 일부러 진하게 뿌리는 거냐고 물어봤는데, 자기가 맡았을 때는 이 정도면 적당할 거라고 생각했다는군요. 저도 향수를 뿌릴 때면 이러한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 자기가 뿌린 향수 타인에게 어느 정도 향이 날 지 판단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향수의 주 성분은 향료와 그 향을 유지시켜주는 알콜입니다. 헌데 모두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그 알콜성분은 후각의 기능을 떨어트리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순한 예를 들수 있는데 코에 익숙해진 향은 당연히 시간이 지날수록 무뎌지기 마련입니다. 더군다나 향수같은 경우는 샵에서 시향할시 세가지 이상 향을 맡으면 그 뒤로는 향을 잘 구분하지 못합니다. 코가 취했다라고도 표현하기도 합니다. 본인은 잘 느끼지 못합니다. 그게 사실입니다. 향수는 사용하시는분의 애티켓이 당연히 필요한지라 말씀 주시는 것처럼 특별한 상황이 아닌 일상속에서의 불편함은 본인에게 직접 말씀주시는것이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물론 그 향을 모두가 좋아하고 모두가 원해 한다면 모르겠지만 그사람 주위에만 가도 등장씬마냥 이분이 오셨구나 정도면 향수 아깝지 않냐고 뿌리시는 양을 반으로 줄이시던가 혹은 향수 사용 거리를 멀리 사용해보라 요청해보시길요. 적절한 비유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배고파 음식점갔는데 서빙하는 알바생에게 진한 향수냄새가 난다면 음식을 맛있게 먹는것에 도움이 되지는 않을겁니다. 지나쳤을때 날듯말듯의 은은함 정도가 동료에게는 적당한 배려가 아닐까 싶네요.

  • 뿌리는 위치에 따라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이 다른데요. 다음을 참고해보세요,

    맥박이 뛰는 부위: 손목 안쪽, 목 뒤, 귀 뒤 등 맥박이 뛰는 부위는 체온이 높아 향이 더욱 잘 발산됩니다.

    머리카락: 머리카락에 뿌리면 움직일 때마다 은은하게 향이 퍼져 나갑니다.

    옷: 옷에 뿌리면 오래도록 향을 유지할 수 있지만, 섬유에 따라 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 안녕하세요 소중한후루티9입니다.

    향수를 뿌린 직후에는 냄새가 진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10분 정도 기다린 후 냄새를 다시 맡아보세요. 그때 느끼는 강도가 타인이 느낄 수 있는 향과 비슷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