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부종, 통증, 빨간 염증, 혈전일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복용중인 약

자율신경, 혈액순환 한악2, 비타민 c

제가 자율신경실조증 증상으로 여기저기 아프다가 혈전? 어혈 비슷한 증상이 온 것 같은데요 단, 짠, 매운 커피, 지방 등 성분이 들어있으먼 혈관이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핏줄이 조금씩 아프다가 체혈한 이후로 혉관이 많이 아프더니 팔꿈치 반대편이 거무스름하게 변하고 생각이 안나고 몸에 힘이 안들어가 감정, 감각이 안 들어가고 그랬는데 점점 더 심해져서 가만히 있어도 숨, 몸이 막히고 특히 다리가 안 좋아졌는데 잘 못 갇고 랬어요 몸에 힘이 안들어가먼 옅은 푸른색으로 피부에 올라왔는데 다리가 되게 심했어요 어께, 골반, 심장 등에도 조금씩 생겼는데 다리는 없어지고 다른데는 계속 있어요 체혈한 이후로 1월 중반부터 이랬는데 음식도 많이 못 먹고 혈관에 좋은 음식만 도움되고 나머지는 혈관이 아프거나 생각이 안남, 몸에 힘이 안들어감, 감정•감각이 안 느껴짐 이런게 계속 생기더라구요.. 2년 반전에도 여름에 열이 나고 가슴에 발진이 생기고 온몸 헐관 곳곳이 따갑고, 등이 휘어지듯 척추가 뒤틀어지고, 관절 통증이 있었는데 온몸이 피로하고 힘이 없어 누워만 있었어요 설거지조차 힘들어서.. 일반 개인 내과에서 약 처방받아 2일 먹고 나았는데 그 뒤로 오래 청소하거나 걸으면 힘이 안나 앉아서 쉬어아 했고 커피를 많이 마시면 심장이 따가웠어요.. 한의원 3군데에서 약을 먹었는데 먹다가 중반도 안되서 효과가 없어요.. 혈관에 좋은 음식, 운동 이런게 1, 2월 초반에는 효과가 있다가 그 뒤로는 효과가 없고 종아리 운동하면 좋아졌는데 더 안 좋아지고 숨을 못쉬더라구요..

1월 중반부터 갑자기 정신병도 생겼구요.. 자율신경실조증 증상 생긴 이후로 신경예민, 화병도 생겼어요.. 이런 상태로 지속되고 3월 이후에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었는데 죽을 것 같이 숨을 못 쉬고 숨이 막히고 그랬네요.. 지금은 한약, 비타민, 혈행 개선 식품 먹고 괜찮아지긴 하는데 효과가 그렇게 크지 않네요.. 며칠전에도 딸기주스 먹고 설탕이 있어서 그런지 혈관이 조금 아프다가 또 무감각해지고 락스 청소했는데 헐관이 더 많이 아프더 2일 후 아침에 갑자기 다리가 붓고 팽창하는 느낌이 들더니 허벅지 다리가 잘 안올라가고 발목이 붓고 빨개지고 만지면 되게 아프더라구요.. 신발이 안들어가고 살짝만 건드러도 아파서 신발 신을 때 천천히 신었네요.. 혹시 몰라서 헐행 개선 악이나 식품 먹었는데 통증은 좀 사라지고 걷는 것도 좀 나아젔는데 붓기랑 빨간 건 아직 있구요 근데 종아리부터 허벅지로 점점 뭔가 타고 올라오는 느낌이 나는데 약간 염증 느낌도 나구요 중간에 다리가 팽창하는 느낌도 들고.. 일어나니 골반도 뻐근하고 등도 근육통이 있구요 락스 청소 한 이후로 이러는데 특히 피로감이 심하고 몸에 힘이 없어 청소를 못하고 많이 앉아 있었어요.. 원래 이러지 않는데 의욕이 별로 없네요.. 지금 헌재 여기저기 혈관이 아파요.. 붓기는 좀 빠지긴 했는데.. 작넌 10월 말부터 호흡곤란이 심하게 오다가 심장, 폐 통증, 심장마비 증상 여러번, 근육통, 머리 두통, 얼굴 화끈거림, 몸에 열남 등 여러 증상이 있었는데 심부전3번, 심장초음 2번, 피검사 5-6번, 폐 ct, 엑스레이도 찍었는데 콜레스트롤 수치랑 부종? 수치가 조금 높게 나왔다고만 했어요(1월 초까지) 작년 자가면역검사도 문제 없다고 했구요.. 혈전이 아닐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다리에 붓기와 함께 통증과 붉은 염증 반응이 나타나면 우선 심부정맥 혈전증이나 봉와직염 같은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혈전증은 혈관 내에 피가 굳어서 생기는 문제인데, 단순히 붓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피부가 붉게 변하거나 만졌을 때 열감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지요. 만약 한쪽 다리만 유독 붓고 발등을 위로 굽혔을 때 종아리 통증이 심해진다면 혈관의 흐름이 막혔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더욱 주의 깊게 살펴보셔야 해요. 이런 증상은 방치할 경우 혈전이 혈관을 타고 이동해 다른 장기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빠른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단순한 근육통이나 일시적인 피로로 생각하기보다는 조속히 병원을 찾아 초음파 검사나 혈액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에요. 특히 염증 반응이 뚜렷하다면 세균 감염에 의한 봉와직염일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는데, 이 또한 적절한 항생제 치료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하거든요. 지금은 무리해서 걷거나 해당 부위를 강하게 주무르지 마시고, 다리를 심장보다 조금 높게 올린 상태에서 안정을 취하며 진료를 받으러 가시길 권해드려요. 초기에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면 충분히 호전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전문가의 도움을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혈전 증상은 보통 비교적 “국소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심부정맥혈전증은 한쪽 다리가 갑자기 붓고, 열감이 생기고, 빨갛거나 보랏빛으로 변하면서 종아리나 허벅지가 당기고 아픈 양상이 흔합니다. 특히 한쪽만 유독 붓거나, 만졌을 때 통증이 있고, 걸을 때 불편하며, 다리가 팽창하는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해지면 숨이 차거나 흉통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반면 한의학에서 말하는 “어혈”은 의학적 혈전과 같은 개념은 아닙니다. 실제 혈관이 막힌다는 의미보다는 혈액순환 저하, 만성 통증, 냉증, 멍 잘 듦, 묵직한 통증 등을 넓게 표현하는 개념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질문처럼 “혈관이 아프다”, “몸이 막힌 느낌이다”라는 표현만으로 실제 혈전이라고 단정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현재 질문자분은 단순 자율신경 증상만으로 보기에는 증상 범위가 꽤 넓고, 특히 최근 한쪽 다리 붓기·붉어짐·압통·신발이 안 들어갈 정도의 부종이 있었다는 부분은 실제 혈관 문제를 한번은 배제해야 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혈전이 아니더라도 정맥염, 림프순환 문제, 염증성 질환 등에서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지금까지 심장초음파, 폐 CT, 자가면역검사 등에서 큰 이상이 반복적으로 발견되지 않았고, 증상이 음식·불안·스트레스·자율신경 상태에 따라 매우 광범위하게 변하는 부분은 자율신경 불균형과 신체화 증상이 일부 섞여 있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실제 다리 혈관 문제 가능성을 무시하면 안 됩니다.

    현재처럼 다리 붓기와 통증, 붉은기, 팽창감이 있었던 경우에는 인터넷으로 판단하기보다 내과나 응급실에서 하지 혈관 초음파와 혈액검사를 통해 실제 혈전 여부를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숨참이나 흉통이 다시 심해지면 바로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