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관절염 환자들에게 처방되는 진통소염제나
신경안정제와 상호작용을 일으켜 약효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위와 간, 콩팥에도 예상치 못한 독성을 유발시키고
종합감기약과 함께 커피를 마실 경우 심장발작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따라서 약을 먹은 뒤 약물이 충분히 흡수될 수 있도록
2시간 이상 지나 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비타민이나 철분제를 드실 때에는 커피와 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커피 속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영양제 흡수를 방해합니다.

카페인은 위장이 잘 수축하도록 도와서 소화 속도를 빠르게 만들고, 소화가 빨라지면 영양소가 흡수되기 이전에 몸 밖으로 배출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비타민 B,D 흡수를 방해하며 이뇨 작용을 일으켜서 몸으로 흡수되기 전에 소변으로 배출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시간을 두고 마셔야합니다. [커피드시고 2시간 이후를 권장합니다.]

결과 부터 말씀드리면 시간을 두고 드시는 것이 낫습니다.

커피 속 카페인이 소변을 과다하게 배출시키기 때문에 비타민B군과 비타민C 등 수용성 비타민이 빠져나가기 쉬우며,

커피속 카페인이 비타민D와 철분이 위장에서 흡수되는 것을 방해합니다.

또한, 비타민D를 흡수하는 수용체 기능을 차단하여 효율을 떨어뜨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