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M은 데이터를 아주 빠르게 읽고 쓰기 위해 전하를 이용해 정보를 저장하는데 전원이 꺼지면 전하가 사라져 저장된 내용도 함께 없어집니다 반면 SSD나 플래시 메모리는 트랜지스터 내부의 절연된 공간에 전자를 가둬 두는 방식이라 전원이 없어도 수년 동안 정보가 유지되는 비휘발성 메모리입니다 즉 RAM은 속도를 우선한 구조이고 플래시는 데이터 보존을 우선한 구조라서 전원 차단 시 데이터 유지 여부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RAM은 전기를 가해야만 데이터를 유지하는 커패시터구조입니다. 그래서 전원이 꺼지면은 방전되서 데이터가 날아가죠. 하지만 SSD나 플래시 메모리는 플로팅 게이트라는 방에 전자를 가두어두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전기가 없어도 데이터가 가두어진 상태로 계속 유지가 됩니다. 결국 전자가 계속 붙잡아두는 구조적장치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겁니다.
RAM은 전원이 들어와 있는 동안 전기적 상태를 빠르게 바꿔가면서 데이터를 임시로 저장하는 장치입니다. 따라서 속도는 빠르지만 전원이 꺼지면 상태가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일반 메모리는 아주 작은 전하를 저장해서 정보를 구분하는데, 이 전하는 시간이 지나면 새어나가기 때문에 계속 새로 유지해 줘야 합니다.
반대로 SSD나 플래시 메모리는 전자를 특정한 공간에 가둬두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전원이 꺼져도 그 상태가 한동안은 남아있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