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콧물이 흐르는 것 만으로 감염병이라고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바이러스나, 대부분의 세균의 경우 정상적인 건강상태의 고양이라면 쉽게 감염으로 이환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녹빛에 가까운 콧물이 나온다면 감염성 분비물로 보다 높이 의심할 수 있으며, 해당 콧물을 분비하게 하는 미생물의 경우는 감염력이 강해 건강한 고양이라 할 지라도 비슷한 병변을 보일 수 있기에 격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물론, 무엇보다도 길고양이가 병증을 보이는 상태라면 가급적 사육하는 고양이와는 접촉을 삼가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