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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에 대해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2050년쯤미되면 암정복은 가능할수도있는지 궁금헙니다 25년이면 의료기술 엄청 발전하다보니 암백신도 등장하면 코로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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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현실적으로 2050년까지 암을 완전히 정복하기는 어렵겠지만, 암 치료와 예방은 훨씬 더 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환자 개개인의 유전자 정보를 분석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을 찾아내는 정밀 의학이 보편화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부작용은 줄이고 치료 성공률은 높일 수 있죠.

    또 현재도 사용되는 면역항암제는 더욱 발전할 것이며 연구 방향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암에도 효과적인 항암제가 개발되는 것은 물론, 환자 자신의 면역체계를 강화하여 암세포를 공격하게 하는 방식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그리고 혈액 검사만으로 암을 조기에 진단하고 재발을 예측하는 액체 생검 기술이 정교해질 것입니다.

    또 말씀하신 암백신 역시 예방과 치료 모두 다양한 방식으로 개발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도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죠.

    그러나 코로나 백신처럼 한두 번 접종으로 모든 암을 예방하는 범용 백신은 개발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암세포는 개인마다 특성이 다르고 끊임없이 변이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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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암은 변이가 다양하고 개인별로 발병 기전이 달라서 완전정복은 어렵습니다.

    다만 면역항암제나 mRNA기반 암백신, 정밀의학 연구가 빠르게 진행되고 성과를 보이고 있어서

    2050년 전후로 모든암이라기보다는 특정 암을 예방하거나 조기에 억제, 아니면 만성질환처럼 관리할 수 있는 수준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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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암 정복”은 사실 과학·의학계에서도 오래 전부터 가장 큰 목표 중 하나인데요, 지금도 연구가 엄청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말씀해주신 2050년쯤이면 현재보다 훨씬 더 암 치료가 정밀하고 안전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환자마다 다른 유전자 변이를 분석해 맞춤형 항암제를 쓰는 시대가 이미 시작되었으며, 면역 체크포인트 억제제(PD-1, CTLA-4 차단제), CAR-T 세포 치료 등으로 기존에 치료가 어려운 암도 반응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요, 또한 HPV 백신처럼 예방 목적의 백신은 이미 존재. 최근에는 환자의 종양 유전자를 분석해 개인 맞춤형 치료 백신을 개발하는 임상시험도 진행 중입니다. 완전한 의미의 “암 정복” (즉, 모든 암을 완전히 예방·치료) 은 어려울 수 있지만, 많은 암은 만성질환처럼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바뀔 가능성이 큰데요, 특히 조기 진단 기술과 맞춤 치료법이 발전해서, 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지금보다 훨씬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일부 암(폐암, 췌장암 같이 공격적인 암)도 새로운 면역·유전자 치료로 치료율이 많이 오를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 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기는 암(자궁경부암, 간암 등)은 이미 예방 가능하며 환자 개개인의 암세포 특이 항원을 이용한 mRNA 백신 같은 것이 연구 중 → 코로나 백신처럼 빠른 개발 플랫폼이 마련되어있으며, 2050년쯤에는 “내 암세포만 골라 공격하는 개인 맞춤형 백신” 이 흔해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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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50년까지 암을 완전히 정복하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치료 기술의 발전으로 암이 만성 질환처럼 관리 가능한 질병이 될 가능성은 높습니다. 현재 표적 치료, 면역 항암제, 유전자 가위 기술, 개인 맞춤형 백신 등이 연구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들은 암 치료의 효율성을 높여 생존율을 크게 향상시킬 것입니다. 하지만 암의 복잡성과 다양성으로 인해 모든 유형의 암을 한 번에 정복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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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오현수 전문가입니다.

    뭐 알수 없는 얘기지요.

    과학의 기술은 발전하고 있으나, 그만큼 새로운 질환도 많이 밝혀지고 있고요. 다만 평균수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은 맞습니다.의료기술의 발달에 기인함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