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잘 때 자꾸 입 벌리고 자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10대
요즘에 잘 때 항상 입 벌리고 자서 목이 건조 할 때가 있고 아니면 침을 많이 흘리는 경우들이 엄청 많은데 입 안벌리고 자는 방법 있을까요 입 벌리고 자면 항상 90프로는 침이 막 옆으로 흘려서 불편하고 닦기도 귀찮아요 이거 어케 해야하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수면 중 입을 벌리는 것은 대부분 비강 호흡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원인은 비염, 코막힘, 아데노이드 비대, 턱 구조 문제, 습관성 구호흡 등이 흔합니다.
첫째, 코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만성 코막힘이나 알레르기 비염이 있으면 수면 중 자연스럽게 구호흡으로 전환됩니다. 낮에도 코로 숨쉬기 어려운지 확인하고, 지속되면 이비인후과 평가가 필요합니다. 필요 시 항히스타민제, 비강 스테로이드 분무제가 도움이 됩니다.
둘째, 수면 환경을 조절합니다. 실내 습도는 40에서 60퍼센트 유지가 적절합니다. 건조하면 구강 건조와 침 흘림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셋째, 습관 교정입니다. 낮 동안 의식적으로 입을 다물고 코로 호흡하는 연습을 합니다. 입이 벌어진 채로 장시간 있는 습관이 있으면 수면 중에도 지속됩니다.
넷째, 구조적 문제 가능성입니다. 턱이 작은 경우, 부정교합, 돌출입, 편도·아데노이드 비대가 있으면 구강 호흡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치과 또는 이비인후과 평가가 필요합니다.
테이프로 입을 붙이는 방법은 일시적일 수 있으나, 코막힘이 있는 상태에서 시행하면 위험할 수 있어 권장하지 않습니다.
코막힘, 잦은 코감기, 코골이, 무호흡 증상이 동반되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해당 증상이 있다면 수면무호흡증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입을 벌리고 자는 이유의 대부분은 비염, 부비동염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코가 막히고 코로 숨을 쉬는 것이 힘들다보니 입을 열고 숨을 쉬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비염과 같은 코와 관련해 불편한 증상이 있다면 이를 개선해보시길 권유드리며, 식염수를 이용해 코 세척해보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코에 별다른 이상 없이 구강 호흡이 습관이 되어서 그러는 경우라면 수면용 입테이프를 활용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궁금한 내용에 대해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