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어트는 칼로리만 줄이기보다,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호르몬 불균형을 잡아 세트포인트를 낮추는데에 목적이 있습니다. 요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혈당 변동을 최소화하는 저탄고지 식단을 권장드립니다.
질문하신 오트밀은 섬유질이 많지만, 본질적으로 곡물 탄수화물에 해당하니, 인슐린 분비를 자극할 수 있어서, 대사 유연성을 확보해야하는 초기 단계에서 섭취를 제한해주시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대신에 에너지원으로 아보카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MCT 오일, 목초 버터같은 양질의 지방을 충분히 섭취하셔서 몸이 지방을 태우는 체질로 바뀌도록 유도를 해주셔야 합니다.
단백질은 포만감을 유지하고, 근육량 감소를 막아서 기초대사량을 보존해주니, 계란, 연어, 고등어, 차돌박이, 소고기, 돼지같은 지방이 적절히 섞인 동물성 단백질을 챙겨주세요. 여기에다가 대사 과정을 돕는 미량 영양소와 섬유질을 보충하기 위해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아스파라거스, 양배추같은 십자화과와 잎채소를 익혀서 매끼 충분히 곁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공되지 않은 자연식품, 홀 푸드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시면, 가짜 식욕을 유발하는 렙틴 저항성이 해결되니 장기적으로 요요 없이 건강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