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에대한질문입니다 할줄몰라서
유튜브를보면 심볘소생술에대한 영상이 많이나오는데 영상으로만보다가 직접하게되면 차이점이 많이있을건데 처음 하는사람이 제일주의해야할점은 무엇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정철희 의사입니다.
안전 확인: 먼저, 구조자 본인과 환자, 주변 환경이 안전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위험한 상황이나 환경에서는 구조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안전을 확보해야 합니다.
의식과 호흡 확인: 환자의 의식을 확인하고, 호흡이 있는지 체크해야 합니다. 의식이 없고, 정상적인 호흡이 없다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해야 합니다.
가슴압박: 가슴압박은 심폐소생술의 핵심입니다. 환자의 가슴 중앙, 늑골 아래쪽 부위에 두 손을 겹쳐 놓고, 팔을 곧게 펴서 압박해야 합니다. 압박 깊이는 성인의 경우 대략 5-6cm, 속도는 분당 약 100-120회가 적당합니다.
가슴압박 위치: 가슴압박을 잘못된 위치에서 수행하면 효과가 떨어지거나 부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가슴의 정중앙, 유두선을 가로지르는 선의 중간 부위에 손을 위치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호흡 보조: 가능하다면 인공호흡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슴압박 30회 후에 2회의 인공호흡을 실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인공호흡에 자신이 없거나 위생상의 문제가 있다면 가슴압박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구조대 도착까지 지속: 구급차나 전문 의료진이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계속 수행해야 합니다. 중단 없이 지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내용은 진료가 아닌 단순 의료상담으로,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자세한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유두 사이의 가슴 중앙부분을 강하게 압박하는게 중요한데, 가장 주의해야할 점은 팔꿈치를 굽히지않고 자신의 몸무게를 실어서 강하게 압박하는게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실제로 상황을 맞닥들이게 되면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을 수 있지요. 그러나 꼭 기억할 것은 의식없이 쓰러진 환자가 있다면 일단 119 연락 후 가슴 압박만 열심히 하신다는 것입니다. 인공 호흡은 크게 상관 없습니다.
심폐소생술을 처음하는 사람이 제일 주의해야 하는 것은 실제로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대상자인지 잘 파악하는 것과, 충분히 강하게 깊게 압박을 해주어야 유효순환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처음 하실 때는 일정한 속도로 유지하여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보자의 경우 과도하게 빨리 하는 경우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여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심폐소생술을 교육받은 적 없으시다면 가장 먼저 할 일은 119에 신고하기라는 점을 꼭 기억하시고, 흉부 압박을 충분한 깊이와 일정한 속도로 가하시면 되는데 이는 영상을 참고해 몇 번 따라해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으론
우선 119 전화가 최우선입니다. (주변에 도움을 구하던, 본인이 직접하시던)
그리고 호흡과 맥박 확인이 두번째고
그 후에는 그냥 흉부압박을 119 올 때까지 지속하시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1분에 100회정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