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술 주정뱅이인데 인사불성인 사람 소개해야 되나요?
부모님 중 한분이 술만 취하면 인사불성이고 어른한테 예의없게 굴구 가족들한테 시비걸고 말도 필터링 없이 막 뱉는 경우인데 주변인이나 결혼할 상대에게 소개를 해야 되나요? 제 기준에는 없는 사람인데 있는 그대로 말해서 상대방 판단에 맡겨야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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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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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선택하실 문제로 보입니다. 있는 그대로 말하고 소개를 하거나, 아예 소개를 하지 아니하고 관계를 단절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당사자들을 위해서라도 소개를 하고 소개받는 당사자가 판단하도록 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표 변호사입니다.
부모님 중 한분이 술만 취하면 인사불성이고 어른한테 예의없게 굴구 가족들한테 시비걸고 말도 필터링 없이 막 뱉는 경우여서 몹시 고민이 되는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부모님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나중에는 밝혀질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럴바에는 차라리 솔직히 예비 배우자에게 털어놓은 후 이러한 고민에 대하여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상의해보시는게 나아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성재 변호사입니다.
혼인이라는 점은 나중에 중요한 사항을 밝히지 않는 경우 혼인의 취소 사유가 될 수 있어서 있는 그대로의 사정을 상대방에게 그대로 알리는 것이 나을 수 있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한경태 변호사입니다.
"제 기준에는 없는 사람인데 있는 그대로 말해서 상대방 판단에 맡겨야" - 부모님이라면 얘기를 하셔서 상대방 판단에 맡기는 것이 아예 얘기하지 않는 것보다는 오해의 여지가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