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남자친구가 자전거 사고로 발을 다쳐서 병원에 2달동안 다니는중인데 의사 선생님께서 이유를 모르겠다고 대학병원에 가라고 합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남자친구가 6월 중순경 자전거에 양발 아킬레스건을 부딪쳤습니다.
당시에는 크게 아프지 않다고 해서 넘어갔는데,
혹시라도 아프면 연락 달라고 하셔서 연락처를 교환했고,
그 다음날부터 통증이 생겨 연락드린 후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으로 처리해주시기로 했습니다.
그 이후 병원에서 충격파, 주사 등 여러 치료(비급여 포함)를 받았지만 통증이 호전되지 않았고,
아픈 부위도 아킬레스건 → 발가락 사이 → 발 중앙 → 발 옆 이런 식으로 계속 옮겨 다니고 있습니다.
현재 다니는 병원에서는 원인을 모르겠다 하여,
족부 전문의가 있는 병원에서 MRI를 찍었는데
왼발 발가락 사이 염증 외에는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양발 모두 아프다고 하고,
원래 다니던 병원에서도 MRI를 같이 확인했지만
이상이 없다며 대학병원 진료를 권유하며 소견서를 써주겠다고 하셨습니다.
문제는 남자친구 직업 특성상 하루 종일 많이 걸어야 하는데,
통증으로 인해 1개월 이상 무급휴직 중이고
여전히 호전이 없어 복귀를 못 하고 있습니다.
일배책 보험금은 치료가 완전히 끝난 이후에 한 번에 지급된다고 하는데,
무급이라 병원비도 부담이 큰 상황이고
특히 비급여 치료는 이미 20회 이상 받았고,
보험사에서는 “10회 이상은 지급이 안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해서
지금까지 쓴 치료비를 다 보상받을 수 있을지도 불확실합니다.
만약 대학병원에서도 이상이 없다거나 통증 원인이 허리 등 다른 원인으로 나오면
보험사에서 여태 치료받은 건을 지급을 거부할 수도 있다는 점이 걱정입니다.
추석 이후부터는 복직해야 하는데,
대학병원에 꼭 가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그냥 합의를 하고 직종을 바꾸고,
너무 아플 때만 병원 다니는 게 나을까요?
사고가 크지 않았는데도 이렇게 오래 아픈 상황이라 남자친구도 많이 답답해 합니다.
의사 선생님도 처음에는 꾀병이라고 의심했지만,
병원을 성실히 다니고 있는 걸 보고 정말 아프긴 한 것 같은데 이유를 알수없어 같이 답답해하고계십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